[SWTV 유병철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챌린지 인기몰이에 더욱 가속이 붙고 있어 주목된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요 플랫폼에서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춤 (CHOOM)’ 음원을 활용한 영상은 약 50만 개에 달한다.
지난 7일 발매 이틀 반나절 만에 10만 개를 기록한 데 이어, 발매 약 2주 만에 업로드 수가 5배에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음악방송·MCN·라디오 등에서 선보인 압도적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양팔과 다리를 파워풀하게 흔드는 동작, 비트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스타일리시한 손 제스처, 온몸을 리드미컬하게 터는 포인트 안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글로벌 팬들은 후렴 구간 댄스 챌린지를 비롯 다양한 2차 창작물로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런던 왕립 거래소 등 세계 각지 랜드마크에서 촬영된 커버가 이채로움을 더한 가운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안무 영상·메이크오버·DJ 믹싱 등 여러 콘텐츠들이 잇따라 업로드되고 있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신곡 '춤'을 즐겨주신 전 세계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6월부터 개최되는 월드투어에 챌린지 참여자 분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로 보답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9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등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격했다. 미니 3집 발매 직후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타이틀곡 '춤 (CHOOM)' 무대를 선보인 것.
글로벌 팬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춤 (CHOOM)' 퍼포먼스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해 탄생한 결과물이다. 양 총괄은 통상 2~3팀 규모의 안무 발주를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10팀으로 확대, 제목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기간 공을 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
챌린지 인기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의 SNS 채널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틱톡에서는 발매 이후 19만 이상의 신규 팔로워가 유입돼 현재 1260만에 육박했으며, 콘텐츠 좋아요 수는 2720만 이상 증가해 누적 7억 건을 돌파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고베·후쿠오카·요코하마·치바·나고야·오사카), 아시아 8개 도시(마닐라·마카오·자카르타·방콕·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싱가포르·홍콩), 오세아니아 3개 도시(오클랜드·멜버른·시드니) 등 총 18개 도시, 27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후 유럽, 북미, 남미 일정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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