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작은 '고래별'로 결정됐다. '고래별' 원작의 인기와 '멋진 신세계'가 잘됐기 때문에 느끼는 부담감도 커졌을 거 같다.
= 지금은 초반부라 그 캐릭터를 알아가고, 불안하고 의심이 되는 과정이다. 중반부 넘어가면 체화가 되지만 외형이나 이런 부분은 최선을 다했다. 원작이 있어서 부담도 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걸 너무 신경 쓰지 않으려 했다. 웹툰도 최근에야 봤다. 과거 오디션을 볼 때도 원작 작품을 제가 잘 안 본다. 제가 갇히는 느낌이라 제가 먼저 준비를 하고, 보완의 의미로 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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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허남준은 1920년대 경성으로 향한다. 내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고래별'에서 독립운동가 송해수를 연기한다. 어릴 적 눈앞에서 가족이 몰살당하는 비극을 겪고 치열하게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허남준은 "처절하게 독립운동하는 와중에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기며 우정과 사랑을 겪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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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차기작 '고래별'도 원작이 있는 작품이잖아요. 부담은 없어요?
▲ 물론 부담스럽기는 해요. 원작 팬들이 있는 작품은 시작부터 모두가 만족한 상태로 가기는 쉽지 않잖아요. 외형적인 부분도 최대한 맞춰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웃음). 다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해요. 원작이 있는 작품 오디션을 볼 때도 웹툰을 먼저 잘 안 보는 편이었어요. 너무 갇힐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원작이 있는 만큼 캐릭터와 너무 다르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원작에 너무 맞추려고만 하면 더 입체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놓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느 정도 맞는 지점을 찾으려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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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은 내년 tvN에서 방송 예정인 동명 웹툰 원작 드라마 '고래별'에 캐스팅됐다. '멋진 신세계'의 흥행으로 차기작을 향한 관심도 높은 상황. 허남준은 "아직 정확한 판단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제 경험으로서는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지점의 한계가 분명히 있고 내가 분명히 해 줘야 되는 것들이 있고, 모든 판단은 시청자분들이 하시는 거고 취향마저도 시청자분들에게 달려 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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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품을 할 때마다 부담감은 있다. 웹툰 그대로 구현하려고 연기를 하기 시작하면 1차원적일 수 있다. 팬들이 원하는 니즈를 어느 정도 맞출 수는 있겠지만 다 맞춰질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원작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선 안에서 하는 게 베스트지만 쉽지 않다. 캐릭터와 제가 가진 매력이 맞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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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품에는 부담감이 있어요. 이번에도 어느 정도 있지만 애써 없애려고 해요. 웹툰을 그대로 구현하려고 하면 오히려 일차원적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원작 팬들이 원하는 걸 모두 맞출 수도 없고요. 제 연기를 더하면서도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 쉽지는 않잖아요.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제가 가진 매력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웹툰도 천천히 읽었고, 우선 글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멋진 신세계'에서도 최선을 다했듯 다음 작품도 열심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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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은 “그만큼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라며 “조금 확실한 건 세계에 비하면 많이 어른스러운 친구다. 절제미가 상당히 있고, 폭주기관차가 아닌 어른스럽고 그런 친구다.
라운드 인터뷰라 워딩 겹치는 것도 있고 디테일한거도 있어서 여러개 가져옴. 웹툰 원작은 최근에 천천히 읽어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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