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0.07% 기적 같은건 없었다' 탈락 확정 > 몇 분 만에 감독 사퇴...'1달 전 재계약' 클라크"미련없이 떠난다 32강 못간것 모두 내 책임 스코틀랜드와 7년 동행 마침표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6/28/10/f424ce192f90af565883dabc25a7cf20.jpg)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조 3위 팀 간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먼저 탈락한 스코틀랜드의 스티브 클라크 감독이 자진 사임했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SFA)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티브 클라크가 스코틀랜드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스코틀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표팀 감독인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스코틀랜드의 탈락이 확정된 뒤, 7년간 이어온 대표팀 지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스티브 감독은 스코틀랜드를 28년 만에 남자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고, 이에 앞서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EURO) 2회 연속 본선 진출도 달성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아이티를 1-0으로 꺾으며 대회를 시작했지만, 모로코와 브라질에 패하면서 조 3위에 머물러 대회를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SFA의 이안 맥스웰 CEO는 "우리 모두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실망하고 있지만, 스티브 감독이 지난 7년 동안 이룬 분명한 발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는 2019년 4시드 팀이었던 스코틀랜드를 월드컵 예선 조 1위 팀으로 이끌며, 스코틀랜드를 다시 메이저 대회로 복귀시키라는 임무를 그 이상으로 완수했다. 기록적인 업적을 남긴 스티브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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