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경찰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검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29일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박 검사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약 3시간 40분 동안 조사했다.
이날 오후 1시 43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 검사는 취재진과 만나 "울산지검 분변 사건과 '연어 술 파티' 사건에 대해 수사나 재판에서 모두 확정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임 검사장께서 계속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점에 대해 허위 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검사는 또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사건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와 재판에서 모두 허위로 밝혀졌다"며 "임 검사장은 그것을 수사한 장본인임에도 계속 그 의혹을 말씀하신 것에 대해 제 피해사실은 아니기 때문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박 검사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약 3시간 40분 동안 조사했다.
이날 오후 1시 43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 검사는 취재진과 만나 "울산지검 분변 사건과 '연어 술 파티' 사건에 대해 수사나 재판에서 모두 확정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임 검사장께서 계속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점에 대해 허위 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검사는 또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사건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와 재판에서 모두 허위로 밝혀졌다"며 "임 검사장은 그것을 수사한 장본인임에도 계속 그 의혹을 말씀하신 것에 대해 제 피해사실은 아니기 때문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박 검사는 앞서 '연어 술 파티'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법원의 판단을 언급하면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박 검사는 연어 술 파티 회유 의혹이 불거진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박 검사는 "정 장관과 서울고검 수사 관계자들이 허위 사실을 계속 유포한 것이라든지, 수사 기밀을 계속 기자 등에게 유출해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고한 바와 같이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검사는 "정 장관과 서울고검 수사 관계자들이 허위 사실을 계속 유포한 것이라든지, 수사 기밀을 계속 기자 등에게 유출해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고한 바와 같이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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