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음.. 그냥 .. 보라고 추천하고싶다고 그런 마음을 담아 ㅆ..쓴거임...
음.. 그냥 처음에 소재도 신선하고 배우들도 김명민이나 문정희같이 연기파 배우들이 나와서
기대 되게 많이하고 갔었는데.. ㅇㅇ 기대만큼 했음
그냥 다 재밌음 지루하거나 시시한 부분없고 전개도 빨리빨리 넘어가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솔직히 주인공인 김명민이 답답ㅋㅋㅋ 할때가 몇번있음.
보다보면 김명민 연기에 빠지고 문정희 연기에 빠지고.. 주연 두명이 연기 되게 잘함 말 안해도 알겠지만
그리고 김동완 기대 별로 안하고갔는데 김동완도 연기 잘했음.. (나만몰랐던이야기인가..)
연가시를 보다보면 기분이
무섭고 징그럽고 슬프고 화나고 긴장됨
자세한건 스포일러가 될까봐 안쓰..겠고... 아근데 연가시 뭐 저렇게 징그러움 처음엔 전기줄처럼보였는데 가면갈수록 애가 참;
근데 내가 한가지 서운했던건.. 결말.. 솔직히 결말이 호불호가 많이 갈림 평점이나 기사댓글같은걸 봐도
그냥 뻔하고 어느 스릴러영화같이 끝에 의미심장한걸 남기고 끝난다는게 아쉬웠다기보단 끝나기 5분전부터 예측가능했다고나 할까
그냥 아 설마 이럴까.. 설마.. 그랬는데 정말 설마그랬었..음ㅋㅋㅋ 근데 뭐 전체적으로 다 재밌고 결말도
나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으니깐.. ㅋㅋ
근데 주의할점이 연가시 보고나면 한 3일동안 물이 고여있는곳이 무서워짐
그리고.. 난 이번여름에 절대 바다나 강으로 피서갈생각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