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ce - Crazy in Love
부족한 필력을 브금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넣은 브금......들으면서 읽으면 좀 괜찮을...지도ㅠㅠ
http://www.instiz.net/name_gs/557245
이쪽에서 이어지는 세계관. 모티링크는 댓글에!
위안은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보며 절망에 찬 표정을 지음.
오늘...오늘도 만약 그가 찾아온다면.
어젯밤을 생각하니 위안은 또 배 아랫쪽이 욱신거려오는 것 같아 거칠게 커텐을 닫았음.
'또각'
순간 복도에 울려퍼지는 낯익은 구두소리.
위안은 흠칫떨며 스스로를 진정시키려는듯 어깨를 감싸안음.
그래도 떨림이 진정되지 않아 숨을 몰아쉬던 위안은 이번엔 떨리는 손으로 아까 닫았던 커튼을 활짝 열고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하늘을 올려다봤어.
만월(滿月).
환하게 쏟아져내리는 만월의 달빛을 맞으며 절망적인 표정을 짓는 위안의 뒤로
딸각-하는 소리와 함께 닫혀있던 현관문이 서서히 열리고 위안이 천천히 돌아본 그곳엔
이미 만월의 본능에 잠식되어있는 또 한마리의 늑대가 보임.
-안드레아스.....
위안의 목소리가 무언가의 신호탄이 된것처럼 그때까지 가만히 서있던 안드레아스가 위안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와
위안의 뒷머리를 부드럽게 잡고 키스를 함. 마치 연인한테 하는듯한 부드러운 키스에 위안도 밀어내지않고
안드레아스의 옷깃을 잡은채 키스를 받아들임.
꽤 오랜시간동안 키스가 이어지고 안드레아스가 아쉬운듯이 입을 떼었을때에는 둘 다 꽤 호읍이 거칠어져있었어.
그리고 곧 안드레아스가 위안의 옷에 손을 뻗음.
거친 호흡과는 다르게 위안의 옷을 벗겨나가는 안드레아스의 손길은 매우 느렸어.
적막속에서 들려오는 거친 호흡소리와 마치 애무하듯 지긋하게 단추를 하나씩 풀러나가는 안드레아스의 손길에
위안은 다리에 힘이 풀려오는걸 느낌.
셔츠단추를 다 푸르고 이번엔 바지에 손을 대는데 위안이 아득해지는 이성을 부여잡고 안드의 손을 막았어.
자신을 막는 손에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고있는 안드레아스가 으르렁거리며 위안을 거칠게 뒤로 밀었고
그렇지않아도 겨우겨우 서있던 위안은 그 힘에 뒤로 밀려 뒤에있던 탁자와 함께 바닥으로 넘어지지.
-쨍그랑
탁자에 있던 물건들이 떨어지면서 나는 요란스러운 소리들 가운데 유독 귀를 찔러오는듯한 파열음에
위안이 옆을 보니 그곳엔 알베와 위안 둘이 찍은 사진을 넣어놨던 액자가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있었음.
-안돼...! 알베...알베.....
몸을 일으켜 액자를 향해 손을 뻗는 위안의 어깨를 안드레아스가 힘으로 잡아 누르자
위안은 처음으로 격렬하게 안드레아스를 밀어내면서 반항함.
눈물을 흘리며 다른 남자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대는것도 모자라 자신을 거부하는 몸짓에 화가난 안드가
위안을 바닥에 거칠게 눕히고는 입술을 집어 삼킬듯 위안에게 키스를 하며 손으로는 위안의 옷을 벗겨냄
아까의 부드러운 키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거칠게 이어지는 키스에 안드를 밀어내던 위안의 움직임도 사그라들고
안드레아스가 입을 떼어낼 쯔음 위안은 나체가 된 채 시선만은 계속 깨져버린 액자에 둔 채 눈물을 흘리고 있었음.
안드도 옷을 벗으려 잠시 위안의 몸에서 떨어져 일어나는데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달빛이 쏟아지는 거실에 흐트러져 눈물을 흘리고 있는 위안의 모습을 보고있으니 보는것만으로도
그곳이 한계치까지 부풀어오르는걸 느껴.
혹여 놓친곳이 있을까 안드레아스는 위안의 몸을 구석구석 눈으로 마치 범하듯이 흝어보고
그 시선이 느껴지는지 위안도 서서히 호흡이 가빠지고 있었음.
-안드레아스.
계속 이어지는 시간(視姦)과도 같은 시선에 위안이 고개를 들어 젖은 목소리로 안드레아스의 이름을 부르고
이번에도 그 목소리를 신호탄으로 안드레아스가 위안의 안으로 거칠게 파고듦.
-흐...하읏.........
위안의 사정액이 자신의 배와 안드레아스의 몸에 튐.
벌써 수차례나, 그것도 길지않은 간격으로 계속 된 사정에 위안은 몸을 축 늘어트린채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있었지만
안드레아스는 개의치않고 위안의 골반을 잡은 채 허릿짓을 계속함.
평소같으면 벌써 의식을 잃었을테지만 만월의 힘을 빌려서인가 위안은 움직이지는 못해도 의식을 잃지는 않았고
뒤도 마치 처음 삽입했을때처럼 자신을 조여오고있어 안드레아스는 만족한 표정으로 계속해서 안쪽으로 박아넣음.
-하아...장위안..
위안의 이름을 부르며 안드레아스가 위안의 안에 사정을 한 순간 위안도 안쪽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기운에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낮은 숨을 몰아쉼.
달콤한 숨 냄새와 함께 살짝 벌려진 위안의 입술 사이로 만월에 미처 감춰지지못한 날카로운 이가 드러남
안드는 아직 삽입 된 상태로 바닥에 축 늘어져있는 위안을 안아 일으켜 자기 위에 앉힌 다음
일부러 위안의 입안에 손을 넣어 드러난 송곳니에 자신의 손등을 긁었음.
사정없이 긁혀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손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 피를 한가득 머금은 안드레아스가
피를 머금은 상태로 위안한테 입을 맞추고 멍하게 안드레아스가 움직이는대로 몸을 맡기고 있던 위안은
입안으로 흘러들어오는 비릿한 피냄새에 눈이 일순 붉게 변하면서 몸을 일으켰음.
위안이 몸을 일으키면서 뒤를 확 조여오는 바람에 안드가 잠시 허리짓을 멈추고 자신의 것을 조여오는 그 감각을
눈을 감고 한껏 만끽하고있는데 갑자기 목에 선뜻한 한기가 느껴지는거.
안드레아스가 천천히 눈을 뜨고 앞을보자 거기에는 완전한 늑대의 피를 마셔서 그런가 아까보단 생기가 도는 얼굴을 한 위안이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음.
제딴엔 있는 힘껏 힘을 주고있는지 목을 쥐고 있는 손의 마디마디가 하얗게 변해 부들부들 떨리고있었지만
안드레아스한테는 그저 그 살기만이 선뜻하게 전해질 뿐 목을 조르고 있는 감각은 아예 느껴지지 않을 정도.
안드레아스는 자신의 목을 조르는 위안을 한동안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다가
힘이 빠진 위안이 손을 바닥으로 떨어트리는 타이밍에 위안의 골반을 붙잡고 안쪽으로 허리짓을 다시 시작함.
안드레아스가 움직이는대로 속절없이 움직이던 위안이 바닥에 늘어트리고있던 손을 들어올려
이번엔 안드레아스의 목에 두르고 안드레아스한테 속삭임.
-당신이....하앗....당신......이 너무 싫어
-그래요?
-당신이랑 있..ㅎ..으면....내가...내...흐읏...가 아니게...되어버리는거같아...
-좋다는 말보다 더 강렬하네요.
안드레아스는 입가에 만족한 듯한 웃음을 띄우며 더 격렬하게 허리짓을 계속하고
위안도 손을 안드레아스의 목 뒤로 두른 채 거의 매달린 상태로 안드레아스의 움직임에 필사적으로 따라가려고 함.
한참을 박아대던 안드레아스가 가장 안쪽에서 사정하는게 느껴짐과 동시에 위안도 사정을 하고
그대로 정신을 놓고 뒤로 쓰러지는 위안을 안드레아스가 급하게 받혀잡음.
쾌감에 취해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있는 모습이 마치 부끄러운 듯 홍조를 띄고 있는것만 같아
안드레아스는 가슴속에서 울렁이는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정신을 잃은 위안을 자신의 품안에 힘을 주어 안았음.
그렇게 위안을 한참동안 안고있던 안드가 조심스럽게 위안의 뒤에서 자신의 것을 빼내는데
무의식중에도 안을 채우고있던 무언가가 빠져나가는게 느껴지는지 낮은 신음소리 함께 잘게 몸을 떨던 위안이
어느 순간 안드의 품 안에서 본 모습으로 돌아가버림.
그러고보니 어느새 거실을 채우고있던 만월의 달빛은 거의 사그라들어 더 어두운 밤이 되려고 하고 있었음.
안드는 품안에서 조그마한 늑대로 변한 위안을 한동안 지켜보고 있다가 곧 자신도 늑대의 모습으로 변해
꼬리로 위안을 감싸듯 안았어. 혀로 위안의 머리를 몇번 쓸어주고는 옆에 기대어 잠이 드는 안드레아스의 뒤로
아까 탁자에서 떨어진 채 잊혀진 위안의 휴대폰에서 메세지가 왔음을 알리는 불빛이 반짝거림.
알베가 돌아오기까지 남은시간. 앞으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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