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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는 더 지니어스 오브 애드 입니다!

 

 

지각이다, 지각! 이번 주만 3연속 10분 이상 지각이다. 평소에 시간 엄수 못하는 것들이 이해가 안 된다고 입방정은 왜 떨었을까, 상민은 자기 머리를 쥐어박고 싶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도망치듯 나와 사무실에 헐레벌떡 들어간다. 더 늦지 않으려고 최대한 빨리 들어온다는 게 사무실 문가의 우산꽂이를 걷어 차 온갖 요란한 소리를 내고 말았다. 아오, 발이야 그러나 사무실 안의 두 사람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하하하 윤선씨, 준석씨, 좋은 아침!!!

 

“……어제는 11분, 오늘은 14분 늦으셨네요. 무슨일 있으신건지 염려됩니다.

 

쥐색 양복을 입어서 오늘따라 더 쥐 같아 보이는 이준석 대리가 눈길조차 돌리지 않고 말했다. 저거, 저거 지금 나 비꼬는 거지? 살짝 기분이 나쁠 찰나, 맞은편에서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내게 고개를 돌린다.

 

사내 지각 기록 갱신대회라도 열자고 건의해볼까요?

 

, 아하하하. 이것 참, 윤선씨 말이 심하네 3일 내내 늦고 있으니 뭐, 할 말은 없다만. 그래도 내가 상사인데 이거 말이 좀 심한 거 아니야? 민망해서 자리로 들어가려는데,쥐가 한 마디 한다.

 

15분 뒤에 영업팀 전체 회의입니다, 실적 보고서 훑어나보세요.

 

……아 미친 오늘 17일이야????????????

 

 

 

 

 

 

 

 

 

 

 

프리젠테이션 시작 전에, 다들 제가 나누어드린 프린트 3페이지를 봐 주십시오. 들으면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누구네 상사랑은 다르게, 철두철미하다. 준석은 능숙하게 리모컨으로 피피티 슬라이드를 넘기는 동민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리고는 옆에서 식은 땀을 흘리며 다음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여념 없는 상민에게 고개를 돌린다. 분명 오늘 오전 9시 반에 회의가 있다고 월요일부터 공지가 올라왔는데, 오늘도 지각이라니. 멋진 상사다.

 

2015년도 1분기 2분기 영업 실적 양상입니다.

 

원 그래프에 엑셀 차트까지 만들었네. 동민이 나누어 준 프린트에는 1분기와 2분기의 영업 실적이 세세하게 차트화되어 있었다. 거기다가 청중들께서 눈이 아프실까 그래프까지. 생긴 거랑 다르게 난 놈이란 말이지, 짜증나게. 준석은 들고 있던 모나미 볼펜을 프린트 위에 툭 던지고 의자에 등을 기댄다.

 

장동민 차장. 상사나 처음 보는 사람일지라도 거침없는 언행으로 유명하다. 준석이 동민을 처음 봤을 때, 동민은 같은 팀인 김경란 과장에게 무릎을 빼서 콧구멍에 집어너벌라 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 괴팍한 언행에 눈쌀을 찌푸렸는데, 이해가 안 되는 건 김 과장님이 까르르 웃고 난리였단 말이지.그 뒤로도 볼 때마다 사람들에게 욕을 하고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장차장, 장차장 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아마도 어울리지도 않게 대기업 자제이신 모양이지. 이런 철두철미한 자료 준비나 프리젠테이션도 자기 실력이 100프로 아닐 게 분명하다. 준석은 이런 생각을 하며 동민을 응시하면서 미간에 주름을 잡고 이를 득득 갈기 시작한다. 분명 동민 욕을 속으로 몇 마디 밖에 안한 것 같은데, 벌써 1팀 보고가 끝났다.

 

다음응 영업2팅, 실쩍 보고 프..푸리젠테이셩 해주세여.

 

준석은 더욱 눈쌀을 찌푸리며 방금 말한 사람을 노골적으로 무섭게 바라보았다. 홍대리 저 인간, 이쯤 되면 어딘가 불편한 거 아닌가? 1팀 사람들은 저 인간 입에 볼펜 물려놓고 가나다라마바사부터 해야겠는데. 분명 자기 기억으로는 회사 규모에 비해 최종면접이 어마무시하게 빡셌었다. 말로는 누구보다 지지 않을 자신 있었던 준석도 면접이 끝나고 나니 등이 식은 땀으로 젖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딕션이 이 회사 대리라는 건 뭔가 회사에 비리가 있음이 틀림없다. 마음에 안드는 1팀... 준석은 조용히 으르렁 댄다. 한편 발표 후 자료 정리를 하던 동민은 진호를 쳐다보더니 씩 웃는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희 팀에 외국인 사원 분이 한분 계셔서 이해해 주세요.

 

동민의 말에 사람들은 박장대소를 한다. 아, 물론 영업2팀 빼고. 준석은 계속 진호를 노려보고 있으며, 윤선은 무표정으로 동민의 조끼색이 네이비 블랙인지 그냥 블랙인지 생각하고 있었다. 상민은 다음 발표를 준비하느라 누굴 볼 여념이 없다.

 

아잇, 뭥 이상한 소리에여 또. 이팅장닝 중비해주세여!!!!

 

진호의 반응에 동민은 배를 부여잡고 웃는다. 경란은 너무 웃겨서 눈물을 흘리고있었고, 정현은 책상을 치며 웃고 있다. 이거 봐, 1팀이 회의 분위기 개판으로 만든다니까. 머릿수만 많아서, 나는 너무 보기 싫어 다수 그룹이. 준석은 짜증스럽게 고개를 내젓는다. 그리고 응원의 눈빛이라도 상사에게 보내줄까 싶어 상민을 쳐다본다. 그런데 상민은 자기가 건네 준 대본에 코를 박고 있었다. 아주 종이가 땀으로 젖겠네. 상민의 미친듯이 흔들리는 동공을 보아하니 오늘 프리젠테이션을 그냥 내가 할 걸 그랬나, 싶다. 어제 새벽 3시까지 피티 만들었는데, 그냥 아싸리 내가 한다고 할 걸. 동민에게 진 기분이 들어 준석은 왼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려 동민을 쳐다본다. 그런데 동민은 준석을 쳐다보더니 씨익 웃는다. 뭘 봐, 못생긴게.




 

 

 




 

 

 

“… 그리구 광고주님이랑 미팅은 다음 주 수요일 6시반이에여! 장소는 미팅룸 3번!

 

정문은 사무실 벽에 걸린 보드에 일정을 다 쓰고는 돌아섰다. 연승은 보드를 바라보다가 오오오 하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요새 광고 기획하느라고 시간 없어 죽겠는데, 혹시나 광고주와의 미팅이 업무 시간과 겹치게 되면 야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그래서 오후 6시 이후에 되기를 빌었는데, 다행이다. 연승은 의자에 등을 기대고 흐뭇한 표정으로 정문의 예쁜 글씨들을 바라보았다. 

 

, 나 경훈씨랑 다음 주에 일 끝나고 한 잔 하기로 했는데에. 아깝다.

 

뭐래. 순간 미소가 사라진 정문은 표정관리도 못 한 채 자신의 상사를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잘생겼지만 큰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일정판을 쳐다보는 요환은 엄청나게 시무룩한 표정이다. 아니, 허구헌 날 야근하는데 이 와중에 한 잔 마실 약속을 잡고 싶은 건가. 딸내미도 태어났는데 집에나 싸게싸게 들어가지, 라는 마음의 소리를 꾹 누르며 정문은 다시 아이돌표 미소를 찾는다.

 

에이 - , 임 과장님 일 빨리 끝내구 집에 들어가셔야죠! 이쁜 딸도 있고 아내분도 돌봐드려야 하는데!!

 

역시 기획팀 아이돌, 최 사원!! 연승은 애교 넘치는 정문의 말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순간 정문은 유명한 축구선수, 호나우딩요가 자신에게 미소를 보내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대중 매체에서는 호나우지뉴라고도 부르지만, 정문은 호나우딩요 쪽이 더 귀여워 보인다.

 

그래도! 요즘 경훈씨가 연애고민이 있댔거든. 아, 주말에 만나야 하나 -

 

요환이 경훈의 연애고민 들어주는 것은 이번이 벌써 11번째다. 하루가 멀다하고 그 연애고민 상대가 바뀌는데, 요환은 무엇이 새로워서 맨날 들어주는 걸까. 심지어 고민 있는 사람은 돈 내는 게 아니라고 자기가 매번 술을 산단다. 매월 월급을 쪼개서 꼼꼼하게 쓰는 정문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사고방식이다. 자기가 아내였으면 줘패서라도 경훈과 술을 못 마시게 할 텐데. 한편 연승은 그렇게 돈을 써도 아내에게 혼나지 않는 요환이 부럽다. 이번 월급도 아내한테 다 줘야 하는데 월급을 받으면 고스란히 아내에게 건네주고 자신은 용돈을 받는 형식으로 살고 있다. 연승은 자신의 용돈 액수를 떠올리고는, 갑자기 슬퍼진다.

 

 

 

 





 

, 벌써 웃으면 안 되는데. 동민은 귀가 붙어있는 쪽까지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간신히 막는다. 비웃는 걸 일찍 들키면 재미가 없지. 그리고는 고개를 들어 자신의 앞에 서 있는 파란색 체크무늬 남방을 입은 남자를 바라본다. 유현은 그런 동민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경훈과 동민을 번갈아보며 열변을 토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PPL. 뻔하고 다 아는 내용이지만 유현이 말하면 왜 이렇게 웃긴지. 웃음을 장전하고 있는 동민과는 달리 지루해진 진호는 동민의 왼손을 끌어와 만지작거리며 유현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PPL은 어떻게 보면 간접인 거잖아요,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인지하게 하니까. 간접이라 어색하지 않잖아요.

 

새로운 사실이 아닌데 왜 자꾸 설명하지. 경훈은 심심해죽을 것 같다. 분명 자판기 앞에서 동민이 형이랑 (회사 안에서는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유현에게 먼지나게 까여서 회사 밖에서만 동민이 형이라고 부른다.) 재밌는 얘기 중이었는데! 갑자기 발음 안 좋은 사람이 오더니 그 다음에는 이 사람이 와서 설명이나 하고!! 언제 들어도 유현의 설명은 정말 노잼, 재미가 없다. 그래도 얘기를 중간에 끊으면 그 삐짐과 히스테리가 일주일은 갈 테니, 참아야 한다. 김경훈, 지루한 티를 내지 말자. 참을 수 있다!!

 

오오오 - , 나 몰랐어. 나 간접인 줄 몰랐어.

 

아니 맞잖아요, 주인공이 사용하는 걸 간접체험하는 거니까, 간접 맞잖아요.

 

아 대애애애애애박!!

 

머가 재밌는 거양, 돔미니 형은 진호는 동민이 미워져 아예 동민의 손을 가져와 자기 손이랑 깍지를 낀다. 그래도 동민은 실실 웃으면서 유현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하튼 이 형, 남 놀리능 거를 너무 조아해. 나나 놀리지.

 

아니 왜 웃는 거에요, 들어봐요. PPL은…”

 

흐아아아아아암…”

 

유현은 하품 소리에 얼굴에 올랐던 열이 순식간에 식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하품의 근원지를 찾아 고개를 돌렸다. 역시, 너냐 경훈은 3초 전에 하품을 했던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었다. 진호와 동민은 유현을 보고 둘이 손 잡고 캭캭 웃어댄다. 김경훈, 이따 보자. 유현이 소리 없이 입모양으로 말하자 경훈은 울상이 된다. 이럴 줄 알아써망해써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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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그취인듯 그취아닌 그취같은 너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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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척척박사윷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너쓰니 글 싱킄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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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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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4
헐 겁나 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다 ㄹㅇㅋㅋㅋㅋㅋㅋ척척박사 윷 겁내 웃겨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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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5
와 너갓 완전좋닼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ㅋㅋㅋㅋ겁나좋앜ㅋㅋㅋㅋㅋ 내가미는커필링 아니어서 안보려고했는뎈ㅋㅋㅋㅋ 안볼수가없닼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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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6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핵웃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웃으면서 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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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7
짱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크롤아끼면서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일단 지각한 이상민 눈치주는 이준석이랑 임변도 좋았는데 뒤로갈수록 더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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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9
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윷 음성지원 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무니랑 ㅠㅠㅠㅠ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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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0
윷 대사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음성지원? ㅋㅋㅋㅋㅋㅋㅋ 보다 빵 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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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1
이거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픽에 사람들 관계가 다 들어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취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취인걸..? 콩장인거 같은데 왜 난 석장에 낚인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 의도 뭐든 그냥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지루해하는 콩이랑 찌.. 그리고 지각쟁이 상사 상민.. 분명 전날 술을 진탕 마셔서일꺼야 ㅋㅋㅋ새벽 세시까지 피피티 만들었다는 절규에 웃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회사 콩가루 회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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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2
장차장ㅋㅋㅋㅋ 무슨 욕쟁이할머니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인턴은 다음편에 나오나요? 기대기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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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3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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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4
아 좋아ㅠㅠㅠ진짜 좋아ㅠㅠ엉엉엉 콩장오라 좋고 찌석이라 좋고 싱크 맞아서 좋고 귀여워서 좋아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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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5
아 진짜 죄다 싱크가 맞아서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핵폭탄급이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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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6
쓰니 사랑해♡ 내사랑을 가져가고 대신 빨리 다음편을 가져다줘.. 좋아서 현기증이날지경이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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