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그파 회사물이랑 우주의바다보고 사약을 드링킹했기 때문이다.... 좀 그런거 보고싶다 쌍방아고물?이라고 해야되나 장오콩인데 오는 고딩이고 장,콩은 아저씬거. 콩은 오가 알바하는 카페 위에서 일하는 회사원이고 장은 오가 어릴적에 바다에 빠졌을때 구해줬던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거. 오가 카페에서 앞치마 대충하고 손님없을 시간대라 숙제하면서 허니브레드 같은거 우물우물하고 있는데 야근 확정된 콩이 커피나 마셔야지 하면서 내려와서 입가에 생크림 묻히고 볼 빵빤하게 해가지고 뭐먹고있는 알바보는거. 콩은 뭐지 이알바,왜이렇게 당당하지.주문안받나? 뭐 이런 생각하고있는데 오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수학문제에 몰두. 이거 어떻게 푸는거더라...머리 부여잡고 끙끙거리는 오옆에서 이거 여기에 이 공식 대입해서 푸는거에요.펜 줘봐요.그러면서 슥슥 푸는 콩보고 해맑게 우와!감사합니다!해놓고 자기가 깜짝 놀라는 오. 아!ㅈ..주문하러 오셨어요?죄송합니다ㅠㅠ 이러니까 콩이 귀엽다는 듯이 웃고는 아메리카노 하나에 허니브레드 하나요.하고는 만든 허니브레드 먹어요.부족해 보이던데, 이러면서 오가 볼빵빵하게 먹던거 따라하고. 얼굴 빨개진 오가 ㅇ...안녕히가세요! 이러니까 콩이 아메리카노 한모금 마시고 이제 여기 자주 와야지 생각하는 콩. 사실 그런거 보고싶음. 나중에 콩이랑도 어느정도 친해진 오가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게임하고 그러는데 장이 들어옴. 오는 당연히 아끼는 형이니까 왤케 오랜만이에요!이러면서 쪼르르 가서 안기고. 장이 웃으면서 오 쓰담쓰담해주고 앞에 보는데 콩이랑 눈마주치는거. 그리고 시작된 본격 오 눈치못채게 신경전 벌이는 둘! 콩이 바다가고 싶다고 찡찡대서 가까운 바다에 놀러가게 되는데 오랑 출발하려 하는데 자연스럽게 뒷자리에 장이 들어와 앉고. 콩이 ㅁ..뭐야!이러면 장이 애들 노는데 으른이 가서 보호해줘야지. 이러면서 둘이 노려보고. 오가 막상 바다는 갔지먼 옛날 트라우마 때문에 바다는 못들어가고. 장난치다가 뒤늦게 알게된 콩이 미안하다고 하니까 장이 오 엄청 챙기면서 그럴줄 알고 너한테 잘 듣는 약도 챙겨왔다 그러면서. 콩은 장오가 되게 오래 안사이라는거에 열등감 느끼고.장은 콩보면서 오랑 바다가자는 사람은 또 처음봤네.이러고 뭐이런 대결구도 보고싶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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