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이름은 '왕소해'라고 소가 직접지어주었다고 하더라.
아이가 태어나고 소가 공주를 안을때마다 울어 소는 아이 가까이 다가가지못한지 벌써 일주일째라고하며
아이가 잠들때까지 해수의 방 문앞에서 한시진 넘게 기다렸다더라.
"지금은 자고 있으니 들어와서 한번 안아보시지요"

소는 조심스럽게 공주를 안았는데 그순간 아이가 깨버렸다.
"소해가... 깨버렸다...또 울려고 한다..."
라면서 해수에게 아이를 주려고 한는데

"계속 안고 있으세요 언제까지 저만 아이를 돌볼수 있는것도아니고^^"
"아니 소해가 울려고 하지 않냐"
라며 울먹거리며 소는 아이를 안고 왔다갔다거리면서 공주에게 자장가도 불러주고
무릎을 굽혔다 펴면서 둥가둥가도 해주고 하니 아이가 소에게 안겨서 잠을 곤히 자더라고 하더라.
그러자 소는 아이를 보고 싱글벙글 웃으며
"보았느냐?? 나도 이렇게 안을수 있다" 라며 자랑을 하더니
계속 사랑스러운 눈으로 공주를 보더니
갑자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해수에게
아이가 나중에 자신은 몰라라 하고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어떻게 보내냐며 한숨을 푹푹 쉬었다고 하더라.
그러고 공주를 꼭 안으면서
아가야... 아가야... 라며 혼자 한참을 중얼거리다
해수에게 등짝을 맞고 아이가 깨겠다고 혼났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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