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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받을 날짜가 설정된 글입니다 (2026/6/30 0:00:00)


우리가 만난지 정확히 559일이네
길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은 기간이지만
나는 너랑 평생을 함께 할거란 생각이 들어
너도 같은 생각이라는 믿음도 있어 

그 믿음이 난 정말 신기하고 또 내게 과분하다고 생각해
지금까지 온전히 믿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엇거든 
근데 너가 나타나고나서 내 삶이 완전히 바뀌었어
불안정한 나를 지지해주고, 보듬어주고
끊임없는 불안과 의심에도 너는 묵묵히 옆에서 다 받아줬어

왜 너만 집안일 했니 
그래 나 힘들어 근데 너도 힘들었잖아 집에 오면 쉬고싶잖아
왜 나한테 한 마디를 안하고 다 하겠다고 해 
잔소리라도 좀 해

왜 내 성질 다 받아줘
이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겠지 
그럼 좀 다그쳐 다그치면서 혼이라도 내 

나한테 이렇게까지 헌신하는 사람은 처음이야
내 불안과 우울을 보고도 멀어지지 않는 네가 신기해

짧으면 짧았고, 길다면 길었어

이제 내가 다 해줄게
물론 다는 못해 너도 해야해ㅎㅎ
요즘 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속상해
퇴근하고 내가 차린 저녁을 맛있게 먹는 네 모습이 좋아
힘든 몸으로 내가 뭘 할라고 하면 항상 내가 한다는 네 말이 좋아 
내가 자던말던 아침에 항상 뽀뽀하고 가는 네가 좋아 
언제나 한결같은 너가 너무 좋아 

한편으론 너한테 미안해 
어쩌다 나 같이 못난 사람을 만났을까 속도 많이 상했을텐데
그래도 네 덕분에 나는 정말 많이 좋아졌어
앞으로도 좋아질거고 너에게 보답할거야 

너무너무 좋아 고마워 너무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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