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미술을 해서 나는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학원얘기는 꺼내지도 않고 나 혼자 공부했었어.
1학년이랑 이학년 일학기까지는 4등급 초반대 나왔어. 그랬는데 이번2학기때 3.6으로 올렸단말이야?
기분 너무 좋았지 ㅜㅜ 혼자했는데 성적이 오르는거 보니까
근데 며칠전에 부모님이 나 따로 불러서 마지막인데 학원 보내주시겠다고 적금 깨놨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하셔서 오늘 상담 받으러가.
부모님은 너가 대학을 안가도 상관은 없지만 나중에 내가 후회할까봐 마지막까지만이라도 열심히 해보자고 하셔서 어제 펑펑 울었음 ㅠㅠㅠㅠㅠ
근데 난 솔직히 잘할 자신이 없어. 노력해보겠지만 부모님 기 살려드리고 싶지만 내가 1학년2학년때 했던 등급보면 말이 안나오니까.
나 어떻게해야될까 난 대학 수도권으로 다니고싶은데 그럼 등급 어디까지 올려야하지도 막막하고..
난 일이학년 반장 맡아서 할 정도로 애들이랑 하는 단체활동도 좋고 그래서 청소년복지학과가 내 목표학과인데 사회복지과 가도 상관은 없어.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이랑 힘좀 주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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