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내내 영재교육원 다녔는데 그 당시에는 내가 여길 왜 다니고있는지도 모르겠었고 과학 관련 진로를 가지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그냥 일반고 왔는데 빡쎄고 공부 잘하는 일반고 지원했거든 뜬금없게 맨마지막 지망에 쓴 진짜 가기싫은 학교를 오게됐어 근데 공부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엄청시끄럽고 선생님들도 일부는 실력있고 좋은 쌤들이지만 절반 이상이 너무 수업을 못가르쳐... 팩트는 이게 아니고 내가 과학 쪽으로 꿈을 가지게됐거든 근데 이 학교는 일주일에 과학을 한시간밖에 안해ㅋㅋㅋㅋㅋㅋㅋ 과학에 대한 지원도 없고 도대체 그 많은 돈을 어디다 쓰는지... 요번에는 학교 기념관을 지을거래^^ 작년에 내가 왜그랬을까 그냥 과학고 지원이라도 해볼걸 붙을 수 있는 성적이었거든... 그냥 그땐 반항심에 안한다고 그랬던건데 되게 후회된다 지금 와서 과학고로 전학 갈 수 없지ㅋㅋ? 안될거같긴한데 혹시나 해서 물어봐 전학 못가면 자퇴하고 학교 다시다닐까 생각도하고있어 좀 늦은감이 있긴한ㅌ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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