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고 수시로 갈 건데 중딩내내 거의 영어학원 다녔는데 진짜 실력이 늘었다란 생각은 안 들어서 끊고 혼자 구문부터 다시 했는데 3월 모의고사나 내신이 6등급... 근데 삼촌이 지방 법대 나오셨단말야ㅠㅠ 원랜 공부 엄청 좋아하셨는데 형편이 안 되서 사십대에 공부해서 대학 들어가신거야! 영어고 뭐고 다 혼자 독학으로 하시는데 우리 지역이랑 삼촌사는 지역이랑 한시간 이십분정도 걸려서 일주일에 한 번 토요일에 과외 받기로 했거든 근데 고딩이라 주말에 봉사도 있고 토론 대회도 있고 이래서 거즘 한달에 한두번 수업했어ㅠㅠ 삼월부터 지금까지 수업 세세하게 잘 가르치시는데 너무 진도도 늦게 나가고 그동안 삼촌이랑 해 온 건 초중딩 단어 완벽히 마스터한거...? 문법은 삼촌이 강의로 들으라했는데 흐지부지 돼서ㅠ 삼촌은 수시 진짜 싫어하셔 수시는 특목고 외고 애들 거라고 나는 인서울 안 바라는데 정시로 인서울 가자고... 엄마는 믿어보라는 입장이고 나는 삼촌이 수능 쪽이고 영어를 정석으로 하셔서 시간도 오래 걸릴텐데 내 내신 때문에 걱정이라 과외를 알아보는 게 낫겠다는 입장 ㅠㅠ 물론 내신은 다 외우는 거지만 혼자 하기가 힘들더라공... 익인들은 어떻게 생각해? 이번 모의고사 국어는 올랐는데 영어는 떨어졌어... 한시가 급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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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통 일본 배우는 안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