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2인데 특성화로 재입학하면서 현재 고1이야. 여러 고민 끝에 자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떨지 들어주라
일단 내가 특성화로 오긴 했는데 대학은 가긴 갈거라는 생각을 하고 재입학했거든
근데 내가 원하는 학과라던지 꿈,장래쪽이 살짝 바뀌었어. 아예 바뀐건 아니지만 원래 내가 희망하는 학과는 입시를 하려면 입시미술은 절대 안 필요했는데 내가 지금 희망하는 학과는 입시미술을 꼭 해야해. 근데 알다시피 특성화는 어느한쪽에 특성화된 학교이기 때문에 내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학과라던지 꿈에는 학교에서 거의 못배워ㅠㅠ 근데 입시미술은 돈 엄청 깨지기로 유명하잖아.. 우리집이 못 사는건 아니지만 과외나 학원 하나만 다닐 정도로 사교육을 쓰는데 여기에다 입시미술까지 하려면 돈이 엄청 깨지는것도 있긴하고 뭣보다 학교에서 (그것도 특성화에서) 3년을 다니면 수능 공부할 시간은 부족할텐데 미술학원까지 다니려면 더 부족할거같아서
자퇴해서 단과학원을 다니면서 미술학원을 다니는 쪽으로 원하고 있어.
내년 4월 검고를 봐야 수능 볼 수 있으니 자퇴한다면 7월 전에는 해야하거든..
올해 4월부터 자퇴 고민하다가 일단 시험기간이니까 자퇴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시험성적이 안좋으면 자퇴는 입에도 담을 수 없겠다싶어서 내신이라도 잘 보자해서 시험 공부 빡쎄게했어. 그래서 시험성적은 잘 나왔는데 요 며칠동안 여러 재수학원 문의해보고 상담하고 알아보고했거든?
일단 난 예체능이라서 수학은 안 해도되니까 국어,영어,사탐만 죽어라 팔 생각인데 그렇게 위험한 도전인걸까?
그리고 예체능종사하시는 분이 강연하는거라던가 체험같은것도 정말 관심있는데 다 평일에 한다던가 그래서 너무 안타깝거든
근데 자퇴하면 시간이 모두 내게 되니까 그런것도 들을 수 있고...
올해 가을까지 공부랑 알바 병행하면서 돈 모아두고 올해 겨울부터 미술학원+공부 하면서 돈 모아둔거 보태려고 하거든 그래도 부모님 돈 부담안되게..
솔직히 내 의견 굽히지 않으면서 특성화로 재입학한건데 이런 생각하는것도 부모님한테 쫌 죄송하고 나 스스로 혼란스럽긴한데 어차피 내 인생이니까.... 익인들 솔직한 의견 말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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