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해 내가 7월 2일생인데 언니가 내 생일날ㅎ 갑자기 반수하겠다고 선언하고.. 내 생일이었는데ㅎㅎ 엄빠는 계속 반대하셨는데 언니가 진짜 막무가내로 지원해주실필요없다고 대충 인강살돈이랑 교재비 다 마련했다면서 반대하거나말거나 그 뒤로 교재 사오고 하더니 3?4?일 후부터 본격적으로 하더라 어디서 주어들었는지 세븐일레븐?ㅋㅋㅋ 7시부터 11시까지 공부하면 원하는곳 다 갈수있다면서 근데 자기는 점심저녁은 먹어야한다고 세븐원할거라면서 암튼 시작했음 나도 우리언니 뭐하나 제대로 끝까지 하는거 본적없어서 어휴 그냥 다니던 학교나 계속 다니지 등록금아깝게.. 라는 생각이었어 그래서 수능대박터질지도 몰랐고.. 처음엔 언니가 성적표 위조한거아닌가 의심하고ㅠㅋㅋ 근데 또 생각해보면 저때에 언니랑 말해본적도 없고 언니를 본적도 별로 없는거같음.. 그만큼 공부만 한거겠지 암튼 지방대다니던 언니도 해냈음 익들도 못할게뭐있어 화잇팅 아 마지막 물음표 붙인게 사탐은 정확하지않아서.. 22잉가 12인가 21인가 모르겟당 ㅎㅎ ..근데 생각해보니까 언니 나중엔 돈 부족해서 나한테 교재산다고 돈 조금 빌렸는데 안갚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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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칠vs응사vs응팔은 ㄹㅇ 취향차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