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고3인데 나는 외고 나와서 일반고 내신은 어떻게 따지는지 감도 안 잡혀서 이렇게 물어본다ㅠㅠ
평준화 광역시인데 대학을 잘 보내는 편인 일반고에서 문과 3.5 내외 정도 뜨나봐.
1학년 때 6점 중반이었는데 내가 스파르타식으로 다그쳐서 여기까지 올려놨어....
모의고사는 국어는 한 문제 가지고 1,2 왔다갔다 하는데 이건 내가 4에서 끌어올려준 거니까 1 고정시켜주는 것도 자신 있고, 수학은 3까지 올려줬는데 얘가 하도 수학은 시키는 걸 안 해서 2 하위에서 3 상위 목표로 시키고 있고, 영어는 2까지 올려줬지만 1은 실수가 많아서 그거 고쳐놓기 전에는 힘들 듯 한데 이건 자신이 없넹.
정리하자면 내신은 상승세 3.5 내외 / 모의고사는 1-2, 3, 2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
문제는 내가 수시는 일반고에 다녀본적이 없어서 감이 안 잡히고, 정시는 저 점수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감이 안 잡혀-★
보통은 어느 정도 가?
동생 목표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스펙은 그냥저냥 평범하게 있는 거 같은데 보면 외부활동은 봉사 제외하곤 뭐 없지만 학교 생활은 정말 열심히 한 거 같은 느낌이더라.
나는 충남대 지역인재, 프리즘 / 전북대or충북대 학종 / 시립대 논술 / +a 생각하고 있는데 논술은 보니까 잘 쓰는 거 같더라고. 물론 운을 배재할 수 없긴 하지만...
3.5로 국립대나 서울권 교과 넣을 수 있는데도 있니? 일반고는 100% 학종+논술은 불안해서 잘 안 쓴다고 들었거든...
대충 학종/교과 어느 정도 라인인지 좀 도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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