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지방대 의대를 가면 그 지방에서 계속 살게될 가능성이 높대 그 이유가 1. 수도권 메이저 병원에 발령나기 쉽지 않음 2. 연구를 하고 싶어도 환자 치료 사례/경험이 서울 병원에 비해 현저히 적어서 연구가 힘듦 늘 했던 치료 위주로 하게 됨 (희귀병 연구 이런건 거의 불가능) 3. 개업을 할려해도 서울엔 메이저 의대 출신이 빽빽해서 결국 개업도 지방에서 해야함 -> 개업해서 자리잡으면 이사가 힘들어져서 가족이 전부 지방에 살아야함 서울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가 지방에 눌러 살게 되는 루트라고 하더라고 자기가 서울을 벗어나기 싫으면 다른 학과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음 (참고로 우리 학교가 서울에 있어서 애들이 다 서울사람이고 가족이 서울 살아서 이런 말씀 하신거얍) +) 의대 안좋다는거 아냐ㅠㅠ 갓의댄데 당연 좋고 의사 되면 잘사는거 보장이잖아.. 본가가 서울인 입장에서 저런 얘기 듣고 그런것도 고려해봐야 되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올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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