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44535 재수 44311 6평 때는 국어 수학 1, 3등급씩 올랐는데 그것땜에 자만해서 후반엔 솔직히 열심히 안했어 그래서 그런지 자꾸 후회가 든다. 친구들은 인서울 명문대갔는데 학벌 콤플렉스 때문에 연락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진짜 딱 1년만. 딱 1년만 더 할까 생각중인데 내가 지금 수능에 중독되어버려서 사리분별을 못하고 있는건가 싶어... 모르겠다 진짜.. 지금 대학 하나 걸렸긴 했는데 만족은 절대 못해 주변에 말도 못하고 다닐 것 같아. 그래서 그런데 반수 한 번 해볼까? 어떡할까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내가 가고 싶은 곳은 편입보다 재수가 더 쉽대ㅋㅋ (눈물) 문과고 이 글 읽어준 사람들 모두가 잘 되길 바랄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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