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원래 문과에 가기로 결정했었어
수학을 썩 잘하는편이 아니기도 하고 사탐과목 특히 역사를 좋아해서..
근데 문과가면 답이 없을거같은거야 미래도 그렇고 딱히 내가 꿈이 없는 것도 그래서 이과 가기로 결정을 해버렸어 뭐 홧김에 한거지
그리고 고1 1학기때 내신 수학을 1떴다가 2학기때 3으로 떨어졌는데 1등급이라는 성적이 자신감을 줘서 잘할 수 있을 거같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었거든
그런데 내가 수학을 원래 싫어했어 과학도 쭉 3등급나와서 잘하는 편도 아니고.. 한국사는 1년동안 한번 2등급나오고 쭉 1등급나왔어 (우리학교가 사탐은 안해서)
수학에 워낙 흥미가 없는지라 방학 동안 아예 놔서 미적1이랑 확통 끝내지도 못했어 미적은 함수하는 중이고 확통은 순열하는 중이야
엄청 불안한데 하기는 싫어 공부 별로 안좋아했고 간절함도 절실함도 없거든
이대로 이과가면 그냥 망할 것 같아서.. 안그래도 여고라서 이과 전교생 120명 정도 밖에 없거든
엄마가 나한테 백프로 후회한다고 가지말라고 그랬는데 오기 생겨서 결정했어...
이젠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근데 쓸데없이 문과가면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또 들어서... 사탐 너무 하고 싶어
방학동안 과탐보충 들었는데 지루하고 싫어 흥미도 없고
어떻게 해 내일 반배정 나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면 빨리 전과하라고 해주시긴 하셨어... 나 어떻게 해야하냐 답이 없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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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이사람이랑정말똑같이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