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5등안에 들고 지금까지 외고 가려고 생기부도 맞춰왔어 근데 우리 동네가 약간 시골..?이라해야되나 학원도 잘 발달되어 있지도 않고 우물안 개구리로 지내왔단 말야 그래서 이번년도에 서울의 대치동처럼(그 급은 아니지만) 좀 공부잘하는 동네로 학원을 다니게 되었단 말야 그 학원에서 제일 잘하는 반에 들어오긴 했지만 애들 중에서 내 영어성적은 중하위권이더라고 솔직히 외고 목표로 하면서 나보다 이렇게 잘하는 애들이 많은데 가서 영어를 비롯한 모든 과목들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자괴감이 들었어 난 우리동네에서 공부하며 나정도면 괜찮은 편이라 자부하며 살아왔는데 막상 딴 동네 애들이랑 지내보니 내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왔나를 알게되었어 그리고 내가 고민하는 가장 큰 요소가 내 꿈이 초등교사인데 외고를 가면 교대에 가기 힘들다 하더라고 그리고 내가 일반고를 간다면 지금부터 고등학교 주요과목들 스스로 대비해 보려고해 어떡하면 좋을까? 외고 - 일반고에 비해 대학 잘 보냄 그러나 하위권외고(서울대1명보냄)라 3등급 이상만 잘 보냄 내가 외고가서 3등급이상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 일반고 - 교 수 있음 그러나 전교 5등 안에 들어야함 지방일반고라서 내신망하면 대학교 지잡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