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한테는 경희대가 명문대생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 근데 난 애교심이 강해서 명문대라고 생각해.......
각설하고, 난 취업때문에 명문대 가고 싶은건 아니었어...
질 좋은 교육을 받고 싶었고 여러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해온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싶었고 대학에서 빵빵하게 지원해주는 교류활동들 때문에 가고 싶었음..
그리고 솔직히 미국이나 중국도 마찬가지지만 한국도 학벌주의 되게 심하잖아! 그니까 누가 "어디 학교 다녀요?"라고 물어봤을 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대학을 가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