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3.5 정도인데 4~5등급 대학 쓰는 거 멍청한 짓이야??

대충 수능 3.5 나온다고 생각하고 대학 정하고 있는데 하향으로 평균 4등급 최저 4.8등급 대학 쓰는 거 멍청한 짓인가?? 사실 원래 융합학부였다가 올해 처음으로 나눠짐+한국에 두 군데 있는 소수어과라서 4등급이었던 평균 등급마저도 많이 떨어질 것 같긴 한데... 대학 원서를 세 군데밖에 못 쓰고 난 전문대 갈 생각 없거든 ㅠㅠ 그래서 무조건 하나라도 안전하게 붙어야되는데 너무 낭비인가 엄청 가고 싶은 건 아니긴 한데... 대학도 무시 많이 받는 대학이고... 근데 꼭 하나정도는 안전하게 붙어야돼 ㅠㅠㅠㅠㅠㅠ 보통 하향은 어느정도로 넣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닝 나 수시 아예 안 쓸 거야 ㅠㅠ 수시 이학년때부터 버려서 7등급 나올 걸...? 그래서 정시에서 대학 무조건 붙는게 간절해... 떨어지면 난 어떡해 ㅠㅠ 대학 못가... ㅠㅠㅠ

[익인2]

정시로 하향을 쓰는 거 말하는 거지? 1등급씩 낮추면 진짜 많이 남기는 거임 나중에 수능끝나고 결정해도 안 늦어 진학사에서 8칸짜리 넣으면 될 듯 거의 장학금 받고 들어갈걸 정시는 수능끝나고 2주동안 생각해도 충분함 어차피 수능 성적표받고 3~4주 뒤에 원서접수하니까

+ 참고로 나는 적정 시~ 동숙이였는데 (탐구를 좀 조져서) 진짜 안정으로 인하 아태 쓰려고 했었음 안 썼지만.. 평백 보니까 외시 94~93이고 인하(아태) 91정도던데 진학사 돌렸을 때 1등~3등 사이였거든? 백분위 2퍼차인데 둘 다 같은 2등급대야... 3.5등급이 나오는데 4~5등급 학교를 쓴다? 진짜 문뿌수고 4년 전장으로 간다는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