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얘기임. 수학만 학원 다녀서 7,80점 정도이고 나머지 과목은 평균이하임. 어떤과목들은 10~30 점대 과목들도 몇개있음. 어이없음. 2020년 들어 하루 평균 공부시간이 한시간이나 될까 싶음. 시험 기간엔 그저 교과서 독서만 하는것 같애. 외우진 않고. 시험 못쳐도 우울해하지도 않아. 나가놀지도 않아. 집구석에 하루종일 쳐박혀서 폰이나 컴퓨터로 게임만 함. 코로나 발생전에도 일년에 두세번 정도밖에 친구 안만났어. 이런 아이도 바뀔 수 있을까? 옆에서 보고 있자니 답답해 죽을것 같음. 그냥 공부 포기하고 알바나 해라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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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