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때는 모고 3등급 초반 나와서 기소반 들어감 근데 점점 올라서 과기대 쓰기로 했음 근데 코로나 터지면서 학교 안가니까 점점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됨 특히 국어!!! 국어는 진심 기출분석 개하고 빡공해야하는데 나는 걍 수특만 하고 사탐만 팠거든 그래서 4~5등급까지 국어 내려감 ㅠㅜ 원장이 내 성적보고 이렇게 받으면 대학 못간다 ㅇ 해서 나 진짜 슬펐음 ㅈ된 것 같아서 국어학원 바로 다님 다니면서 기출분석 하는 법도 배우고 좀 실력 늘었음 그러다가 수시 넣을 때 되가지고 한 두개 넣으려다가 6수시를 쓰게됨...(난 정시판데...) 경희대, 한양대 에리카, 홍익대 세종, 단국대 죽전, 부경대 2개 이렇게 넣음 결과는... 단대랑 부경대 예비받고 다 떨어짐 진짜 실기 열심히 했는데도 재수생은 못이기더라... 홍대 세종은 비실기였는데 미활보 쓴다고 개고생했는데 역시 예고 못이김... ㅠ 참고로 성적 3중후반 (홍대식으론 3.1) 난 지방 살아서 혼자 경기도 가서 시험쳤는데 엄청 힘들었었음 혼자 모텔에서 자고 ㅠㅠ... 그러다가 수능을 치고..... (2편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