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해본 사람으로써 재수 및 반수 조언!!

일단 적정한 성적나왓으면 무조건 학교는 걸어두기! 

등록금 아깝다생각하지말고 1학기때 최소학점 듣고 최소한의 공부만하기!! (학고반수하거나 쉬운걸로 최소 채워) 

 

나는 이과였고 현역 이대, 반수 성대, 삼수 메디컬쪽왔어(20학번) 

반수할때는 난 바보같이 등록금 아깝다고 생각했고 (이화가 비싸긴하니까...ㅠㅠ) 주위에서도 그냥 다니라는 말이 많고 아싸가 되는걸 좀 못견디는 성격이라 18학점듣고 학점까지 챙겼었거든?? 빡세게 챙긴건 아니였지만 엄청 후회했어 삼반수때는 그래서 1년 휴학했고.. 

 

어쨋든 반수를 하게되는 익인이가 있다면 돈이나 시간버리는 걸까보ㅓ 걱정하지말구 제발제발 최소학점 들어... 

난 불안함이 커서 학교를 걸었음에도 그렇게 하지못했어서 ㅠ

[글쓴이]

참고로 난 수능 보자마자부터 반수생각했던 사람이라 지금 그런 생각하는 사람 있을거같아서!

[익인1]

삼반수 다시시작할때 맘잡는거 힘들지않았오? 주로 어디서 공부했어? 학고반수는 아니징??!!

[글쓴이]

공부는 독서실 독재했고 삼반수 다시시작할때 솔직히 나만 늦어지는 느낌이고 다른애들 노는게 너무 부러워서 힘든건있었는데 난 학교욕심이 엄청셌어서 괜찮았어! 학고반수였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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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동기들?? 처음 반수할때는 얘기안했어 통학했는데 일부러 이른시간으로 시간표짜고 일찍끝나면 집간다고 했었거든 1학기 종강하고 말했어

[익인3]

진짜 반수는 학점 버려야 해..ㅠㅠ

[익인4]

최소학점만 듣고 반수가능할까..?
예체능이라 수학은 안하고 공부를 엄청 잘할필요는 없는데 지금 성적보단 올라야되거든 ㅠㅠㅜ
집은 왕복 한시간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