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 디오(D.O.), 본명 도경수, 1993년 1월12일생, A형,
2010년 SM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SM에서 가수 준비를 시작했다.
특기는 노래와 비트박스다.
디오는 예명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단 번에 알만한 멤버지만 어쩐지 예명보다 본명이 더 입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었다.
디오 역시 "솔직히 나도 아직 입에 안 붙는다. 멤버들도 예명보다 본명을 먼저 부른다"고 하자
옆에 있던 찬열 또한 "우리도 익숙하지 않다"고 맞장구를 쳤다.
디오는 지난 4월8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던 당시 '우월한 오케스트라' 인터뷰가 기억에 강하게 남아 굉장히 만나보고 싶은 느낌을 준 멤버였다.
인터뷰를 위해 사전조사를 하면서 본 인터뷰마다 긴장한 모습이 눈에 띄게 보여 남동생 같은 귀여운 느낌이 줬다.
"(데뷔 무대) 리허설 때는 안 그랬어요. 제 생각에 리허설 때는 잘 했는데 생방송이라는 게 머리에 생각나니까
'웅장한'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 나고 ㅇ으로 시작한다는 것만 생각났어요. 어떻게 말했는지 생각이 안 나요. 그 영상 절대 안 봐요"
눈이 커서 그런지 어딘가 물렁해보이고 마음 약할 것 같고 그런 느낌이 강한 디오지만 생각 외로 고집도 꽤 있는 것 같았다.
"공식 홈페이지에 글 올린다길래 써서 전해드렸을 때 전 '하트'라고 썼는데 올라온 걸 보니 이모티콘으로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다시 '하트'라는 글씨로 바꿔달라고 했어요. 제가 이모티콘을 별로 안 좋아해요"
디오에게 존경하는 뮤지션을 묻자 SM 소속인 유영진 작곡가라는 답이 나왔다.
디오는 "이번 'MAMA'(마마) 앨범 활동을 앞두고 작사, 작곡 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함께 녹음을 하면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존경한다"고 말했다.
방송이 아닌 인터뷰 자리에서는 긴장된 모습 없이 술술 말을 잘 하던 디오였지만
하고 싶은 말 없냐는 기습 질문에는 또 다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는 FM적인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