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호와 우주 행성 연합군의 총지휘를 담당하여 어깨가 무거워진 테일러 함장.....
우주 행성 연합군과 라르곤 제국군의 전투는 시작전야에 다가오게 된다
공격명령을 내리라고 윽박지르는 두 장군들
허나 테일러 함장은 그저 전진할것을 명한다
바라바 돔에게 공격 명령을 부탁하는 시아 하스
하지만 돔 역시 테일러처럼 계속 진격할것을 명령한다
계속해서 진격하는 두 세력의 함선들
가까이서 마주치게 된 미풍호와 돔의 사령선
돔의 사령선과 마주치게 된 미풍호
허나 테일러의 표정은 여유롭기만 한데.....
시아 하스 : "돔 각하, 공격 명령을!"
돔이 있는 곳을 향해 시선을 돌리는 테일러 함장
돔 역시 테일러를 바라보는데.....
갑자기 손을 뻗치는 테일러 함장
갑작스런 테일러의 손짓에 당황하는 돔
테일러의 손짓에 미풍호의 포문이 움직이고....
이에 질세라 돔도 손짓을 한다
돔의 손짓에 반응하는 라르곤 함선의 포문
예상밖으로 테일러의 손짓은 돔에 대한 경의와 평화의 뜻이 담긴 경례였다
테일러의 경례에 당황하는 돔
미풍호의 선원들도 테일러의 갑작스런 경례에 당황하는데.....
잠시 생각에 잠긴 돔, 과연 돔의 선택은.....
돔 역시 테일러에게 경의와 평화의 뜻이 담긴 경례로 답례한다
두 세력의 함선은 평화롭게 지나치게 되고.....
테일러에게 다가가는 부함장과 소령
허나 테일러는 내색만 하지 않았지 자신 역시 긴장되긴 마찬가지였는지 주저앉는다
라르곤 제국의 황제 아젤린에게 평화로운 결과를 보고하는 돔
"테일러는 그릇이 큰 자입니다. 그가 진정 제가 알고 있는 지휘관이라면...현명한 선택을 할 것입니다."
돔은 사실 테일러를 신뢰했기 때문에 평화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자청해서 이번 전투의 지휘관이 된 것이었다.
평화로운 결말에 기뻐하는 아젤린
퇴역한 노장 역시 안도의 표정을 짓고.....
그 뒤로 평화의 무지개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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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테일러(원제 : 무책임 함장 테일러)에서 가장 명장면이라고 생각하는 장면들입니다. 항상 무책임하고 가벼웠던 테일러도 이번만큼은 함장다운 통솔력과 평화로운 결과를 얻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니 멋있더군요. 그런 테일러의 뜻을 이해하고 적장이라 할지라도 인정하고 평화로운 결과를 위해 말없는 합의를 이끌어낸 돔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장면들의 bgm으로 빌헬름 텔 서곡이 쓰여서 그런지 더욱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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