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아재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팬으로 알러져있으며
그들의 감히 넘볼 도리 없는 업적들 때문에 그들의 사건 하나하나가 전설이 되고
결국 '마산아재 사건 BEST10'이라는 타이틀로 각종 인터넷사이트에 퍼지게 된다.
그 마산아재 사건 BEST10의 목록들을 펄쳐보자면....
1.성영재 새총 저격사건
때는 쌍방울과의 경기, 8회까지 성영재에게 이끌려가던 롯데를 보다못한 3루쪽 마산갈매기중 한명이 새총으로 마운드에서 호투하던 쌍방울 투수 성영재 저격
<명중>
성영재 그 자리에서 그대로 떡실신.
2.용접기 사건
관중동원이 2만명정도 되는 마산야구장이 매진되어 들어갈 수가 없자 마산갈매기들은 'HELP'를 요청하여 동맹팀 인근 공단 창원기계공단 세계최고의 야구장 문뚫기 전문가 대거 초청, 용접기로 야구장 입구 녹이고 1만명 난입
3.야구장위 지붕사건
뒤에 받침대도 없고 뒤로 경사가 져서 떨어지면 죽는거임
거기에서 깡소주 들이키며 롯데 응원. 옆사람이 어떻게 되든말든 관심없는거임
4.지지대 사건
천이 찢어지거나 누가 떨어지는건 관심없음, 지지대를 타고 올라
5.외야스텐드에서 삼겹살 구워먹던 사건
외야스텐드에서 삼겹살 구워먹다 경기지면 불판 걷어차버리고
던질게 없으면 우는 조카 신발뺏어서 집어던진다.
개고기 구워 먹었다는 전설도...
6.버스 뒤집어 사건
롯데 선수들 버스를 포기하고 다른버스를 타서 몰래 빠져나옴
그리고 김용희 감독은 연패를 한 죄로 그 자리에서 마산아재들에게 멱살을 잡히셔서 즉석 청문회를 받으셔야만 했다고 함
"감독님, 왜 졌어요?!"
"죄송합니다..."
"아니... 왜 졌냐고요?!"
"죄송합니다..."
"아니, x아! 왜 졌나고!!!"
유사한 사건으로 문동환 8-1사건이 있음
8-1로 이기고 있던 롯데가 불펜진의 방화로 어영부영 8-9로 지자
롯데 버스가 뒤집히고 바퀴는 불에탐
7.외야수 헬멧사건
80년대, 해태와의 경기에서 우익수로 나선 해태의 모 외야수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우익수 수비시 헬멧을 쓰고 나섬
당시 외야수의 인터뷰, 울먹이며
"생명의 위협을 느꼈어요".
이 외야수의 예감은 정확했고, 술병 몇 개가 한 텀이 멀답시고 날아왔다고 한다.
8.최루탄 사건
롯데 경기중에 시내에서 시위가 일어나 최루가스가 야구장으로 들어옴
화가난 마산갈매기, 시위고 뭐고간에 왜 야구 못보게 최루가스 뿌리냐며 대격분.
시위든 뭐든 관심없음, 야구 못보게 하면 그날로 죽는거임
깡소주와 불타는 쓰레기통을 들고 강렬하게 저항.
캐스터 "성숙한 관중문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캐스터 답지않게 떨리는 목소리
9. 마산 아재 사건
경기 내용엔 상관없음, 무조건 이겨야됨. 지면 경기 끝나고 선수들에게 직접 면담
이미 소주 2ㅡ3병 들이킨건 기본.박기혁처럼 알까면 손이랑 다리 위치바뀜
10. 야구장에서 소주를 판 기억이 있음
단 소주 반입을 해도 진행요원이 무덤덤함.
"너무 많이 묵지 마이소"하고 그냥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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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0개의 사건 중에서 1번과 2번은 거짓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다만, 2번 같은 용접기 사건은 SBS ESPN에서 방영된 '야구본색" 3화에서 '문 자체를 용접기로 녹여버린 건 아니지만 산소용접기를 이용해 자물쇠를 녹여서 들어왔다'는 식의 내용과 삽화를 담아 방송을 했다. 즉, 사건 자체가 거짓이라기보다는 많이 과장되었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
마산아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구아재,광주아재,인천 도원아재 등등 지역에 상관없이 어디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산아재들은 점점 시들시들해지다가 최근 NC다이노스로 위해 부활의 조짐을 보일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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