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군가의 첫사랑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혹은 여리여리하고 아련한 이미지.
아주 어릴 적 느꼈던 풋사랑 일 수도 아님 이제 막 스무살이 되서 느끼는 느낌 일 수도 있는
고백도 못하고 사귀지도 못했지만 그 것 마저 추억같은 느낌의 사랑
아님 안타깝게 헤어져야 했던 영화같은 느낌의 사랑.
상대의 기억에 가장 아름답게 남을 사람.
뭔가 고전적인 느낌과 상큼한 느낌이 동시에 드는 그냥 옛추억같은 느낌
새벽에 눈 떳을 때도 설레는 그런 느낌.
2. 누군가의 마지막 사랑










풋풋함과 달달함은 어느새 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편한 느낌
내 모든걸 같이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아무것도 안 해도 그것마저 괜찮은 느낌
대판 싸워도 어느새 각자 서로 이해하게 되는 다시 안 볼 것 처럼 굴어도 결국엔 다시 찾게 되는 사랑.
가끔은 동생 가끔은 엄마 그러다 역시 내 사람이다 하는 그런 사람. 혹은 남은 생을 함께 할 사람.
마치 늦가을같이 지나가는 게 아쉽고 다가올 차가운 바람이 싫은.
함께 겨울추위 버티며 방안에서 귤 까먹고 그러다 눈마주치면 아무말 안해도 알 수 있는 그런 느낌.
여시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 되고싶어?
난 2번이지만 1번이었으면 하기도 함
1+2면 이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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