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강아지를 데리고 올 때 분양이라는 말을 쓰던데요.
데려왔던 강아지를 다시 보낼 때는 파양이란 단어를 사용하던데,국어사전에서 뜻을 찾아 보면 이 단어를 이런 경우에 쓸 수 있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동물의 경우에도 파양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있나요?
A :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분양', '파양'의 의미로는 요즘 동물을 데려오고 버리는 일을 나타내기에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며, 규범과 사용은 상호작용의 관계에 있으므로 그 쓰임이 인정된다면 해당 의미가 추가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적절하게 대체할 만한 단어를 찾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Q : '동물을 분양하다'라는 말이 적절한 표현인가요?
A :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강아지 여러 마리를 두고는 “나누어 팖”이라는 뜻을 가진 ‘분양(分讓)’을 써도 괜찮겠으나, 한 마리를 두고 ‘분양’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값을 받고 물건이나 권리 따위를 남에게 넘기거나 노력 따위를 제공하다”라는 뜻의 ‘팔다’와 “값을 치르고 어떤 물건이나 권리를 자기 것으로 만들다”라는 뜻의 ‘사다’를 써서, ‘강아지 한 마리를 팔다(사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적절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요약 : '동물을 입양하다' 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동물 여러 마리를 팔 때는 '분양하다', '팔다'라는 표현을 다 사용할 수 있지만
동물 한 마리를 팔 때는 '분양하다'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고 '팔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합니다.
대체할만한 다른 단어가 등재되기 전 까지는 동물을 '사고 팔다'가 가장 정확하고 적절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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