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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
아이돌 그룹 스매쉬가 사실상 해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스매쉬는 지난해 봄 해체를 결정하고 한국 활동을 접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스매시가 사실상 지난해 봄 한국 활동을 접었다. 일부 멤버가 군 입대를 하고 탈퇴하며 팀을 꾸려나가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스매쉬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 일본 활동을 진행했으나 멤버들의 군 입대 문제등이 다시 불거지며 팀을 접게 됐다.
스매쉬와 일본 활동을 함께 했던 관계자는 스매쉬의 해체 소식을 팬들에게 공지하기도 했다.
한편 스매쉬는 지난 2008년 발매된 미니앨범 '오픈 파이어!(Open Fir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스매쉬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활동 기반을 다지고 활동하며 오리콘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당초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토니안과 젝스키스 김재덕이 공동제작한 팀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최근 몇 년간 정체기를 겪으며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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