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추석 극장가 시작이네요.
추석 당일이였던 어제 사도와 탐정이 터졌네요.
개봉 12일차인 사도는 56만 6천명 동원하며 누적관
객 358만 5천명..남은 이틀 추석 연휴에 대략 110만
정도 더 들어온다보고 그럼 460만정도 될 듯.. 추석 연휴 끝나고 10월 1일 개봉작들 사도를 물리칠만할
영화가 없어뵈던데..
이럼 처음 예상했던 최종관객 600만을 훨씬 상향조
정 해야 할 듯..흥행작들이 보통 한 달 상영한다보면
적어도 10월 중순까지 상영한다는건데..800~900만
은 가겠네요.지금같은 성적이면 초반에 20만명대
에서 놀기에 많이 들어와봤자 600만이겠구나 싶더니
....아직 천만은 갈 거 같지는 않지만 만약 천만을
넘을 낌새가 보이면 장기 상영 할겁니다.
쌍끌이 천만 영화 암살이 7월 22일 개봉..아직도
상영중이고..베테랑도 8월 5일에 개봉해서 아직도
상영중이니..보통 천만 돌파 영화는 두 달은 상영하
더라구요..추석 연휴가 지나고 10월 첫 주말까지의 누적관객이 어찌되는지에 따라 사도의 제작사와
영화사들은 상영 시기를 언제까지 잡을지 결정하겠네요..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탐정은 이번주 개봉한 영화
들 중 입소문이 타면서 개봉 4일차인 어제 27만명
동원하며 누적관객 62만명 돌파..최종 200만~300
만 사이 될 듯..아니면 300만 돌파도 가능할 듯..
줄곧 2위를 달리던 메이즈러너는 3위로..
하지만 만만치 않은 흥행세로 개봉 13일차인 오늘
200만 돌파 확실시..
개봉 4일차인 인턴은 4위 유지..100만명은 넘겠네
요..
탐정,인턴과 같은날 개봉한 설경구,여진구 주연의
서부전선은 좀처럼 힘을 못 받고 쳐지는 형국이네요
.이 정도면 추석연휴 끝나고 상영횟수 대폭 줄 듯..
개봉 54일차인 베테랑은 아직도 74000명을 동원
하는 저력..결국 1298만명의 도둑들 밀어내고
역대 흥행순위 4위로 올라선..덤으로 1300만 돌파..
어쩌면 추석연휴까지 1315만 정도 누적 관객 기록하면 역대 흥행 순위 3위인 아바타(1330만)도
노릴 수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만..뭐 어렵다고
보는게 맞을듯..
앤트맨은 결국 300만은 못 넘기겠네요.
그리고 개봉 69일차인 암살은 어제 2400명 동원.. 1269만명 돌파..추석 연휴 후 상영관 내릴듯 보입니다.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어제 하루 상영 횟수가 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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