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아침 식사 메뉴는??아침 식사를 위해 찾아 온 곳은?? 아키하바라와 더불어 덕후들의 성지로 여겨지는 나카노 브로드웨이!!상점가도 오픈하지 않은 이른 시각. 정지된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 도착한 곳은?직장인들이 출근길에 먹을 아침밥이나 점심용 도시락을 판다는 샤류망!! C로 시작하는 구나 S로 시작한다고 생각했는데... 부부가 사이좋게 매일 아침마다 만들어 싸게 팔고 있는 것은 바로...일본에서 가장 싼 나폴리탄!! 단 돈 100엔!!!나카노 역에서 도보 5분나카노는 신주쿠<>키치죠지 사이에 있어 여행시 숙소 잡기 좋은 위치!!맛있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점심 메뉴를 발표할 차례. 과연 메뉴는? 점심은 일본에서 가장 싼 카레 라이스입니다. 가격은... 10엔!? 가격을 듣고 헛웃음이 나는 카쿠타 에에~! 100엔 나폴리탄 가게 주인도 놀라는 가격!!그래서 양심상 돈을 더 내야 할 것 같은 가게의 위치는??식당의 위치는 가고시마현(비행기로 2시간)입니다.장거리가 너무 싫은 카쿠타장거리 이동에 좌절한 카쿠타에게 나폴리탄을 선물 해 주는 친절한 사장님비행기로 카고시마까지 이동!! 이키마스요~!천공의 섬 라퓨타를 좋아해서 가게 이름을 지은 건가?비슷한 이미지의 간판을 한 식당 안으로!! 가게로 올라가기 전에 안내판을 보니 어라!?「라퓨타」가 아니라 「라퓨-타」였음...입구에 간판을 보자 어라!?「라퓨타」도「라퓨-타」도 아닌 「라피타」였다..가게 이름을 제쳐 두고 분위기 좋은 창가에서 카레를 맛보려는 카쿠타에게 더 좋은 자리를 추천해주는 PD바로 사쿠라지마(활화산)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지만 겨울이라 추위에 떠는 카쿠타...빨리 카레를 다오!!오늘의 점심은 일본에서 가장 싼 카레 라이스!! 단 돈 10엔!!!카고시마산 야채를 사용해서 만든 카레 라이스로 가게를 찾아 주시는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항상 10엔 제공한다는 사장님맛있는 식사와 아름다운 경관에 취해 노래를 시작하는 카쿠타식당 광고!!둘째 날의 저녁 메뉴는? 우선 다른 스케쥴이 있어 다시 도쿄로 돌아 가야 한다는 카쿠타에게 우선 저녁 메뉴를 알려 드릴게요. 바로 굴튀김입니다. 저녁 메뉴는 일본에서 가장 싼 굴튀김!! 2개에 10엔!? 장소는 쿠마모토현(카고시마 바로 옆)입니다 ㅋㅋㅋ 그럼 나보고 지금 도쿄 갔다가 다시 여기로 오란 말이냐??다시 멘탈이 깨질 기미가 보이는 카쿠타이거 PD 니 놈이 일부러 그랬지? 그치? 이 녀석 카고시마 갔다가 도쿄 돌려보냈다가 다시 불러오면 방송으로 꽤 재밌겠지? 하하하하 괴롭히면 어떤 얼굴할까? 하하하하 PD 흉내를 내며 비꼬는 카쿠타 방송국놈들은 다 나쁜 놈들이구만 다른 스케쥴을 위해 다시 도쿄로~!도쿄로 돌아 왔지만 빡침이 그대로...다른 스케쥴을 끝내고 1시간 뒤 오! 아까랑 다르게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안 갈 수도 없으니 기분 좋게 갑시다! 멘탈 회복한 카쿠타다시 도쿄에서 쿠마모토로!!쿠마모토에 도착했지만 피곤함이 얼굴에 묻어 남.거기다 비까지 내리기 시작.길었던 하루를 마무리 할 식당은 4층에 위치한 이자카야 真(신)이것이 바로 일본에서 가장 싼 굴튀김!! 2개에 단 돈 10엔!!(아아 굴튀김 사랑합니다ㅜㅜ)4층에 가게가 위치해 있어 손님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매달 10엔 메뉴를 제공.굴에 아연 성분이 좋다는 카쿠타... 마...마사카!?탈모가 진행 중이었던 카쿠타 ㅜㅜ 아연 성분이 많이 든 굴튀김 많이 드세요!!10엔 메뉴는 1인당 한번 제공인 듯!!PD의 호텔 제안에 깜짝 놀란 카쿠타...앙?은 아니고 늦어서 비행기가 없기에 쿠마모토에서 묵기로 하자 기뻐하는 카쿠타새신랑이면서 벌써 외박을 좋아하다니... 기상 시간은 아침 2시 반입니다. ?? AM 말이죠?? ㅇㅇ 아침 2시 반이요. 아침이 아니라 새벽이자나!! 2시간 반정도 기차로 북큐슈까지 가서 비행기로 도쿄에 돌아가겠습니다. 쿠마모토 공항으로 가면 되잖아요! 빠른 비행기가 없어요. 빨리 안가면 셋째 날 스케쥴에 차질이 생깁니다. 스케쥴 좀 잘 짜요 ㅜㅜ 결국 오늘도 멘탈이 부서진 카쿠타였습니다.둘째 날 식비는 120엔으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