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일 기사
아모레퍼시픽 채용 면접중 한국사 국정화 질문 논란..."찬성이냐, 반대냐 물어"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신입사원 면접에서 국정교과서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것으로 지원자들의 정치적 성향을 평가 요소로 반영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원자의 사회에 대한 관심, 답변 스킬 등을 평가하려는 것이었을 찬반이 당락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영업관리직 공채 응시자 이모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종면접 당시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님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면서 강한 의지를 표하신 국정교과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지원자는 "국정교과서는 사실상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할 수 없다"며 "역사를바라보는 눈은 다양해야 학생들이 역사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을 형성할 수 있다"고 답했으나 "면접관이 '그래서 국정교과서 찬성이예요, 반대예요?'라고 다그치듯 물었다"고 전했다 이에 지원자는 "국정교과서를 바라보는 제 시각은 다소 부정적이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어떠한 왜곡이나 미화가 없을 것이며 교과서 집필진 선정 및기술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겠다고 했다"며 "국민이 비판과 견제의 시각으로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답하며 면접을 마무리했다.
이 지원자는 결국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탈락 소식을 들었다며 "면접 과정에서 납득할 수 없는 질문을 받았고 그게 탈락의 주된 원인이 됐는지, 아니면 다른 역랑이 부족해서인지 탈락 사유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관련, 배동현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명의의 해명자료를 통해 "해당 질문은 지원자의 사회에 대한 관심과 답변 스킬, 결론 도출의 논리성 등을평가하기 위함이었을 뿐 그 외에 다른 어떤 의도도 없었으며, 지원자의 성향은 합격여부에 절대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채용은 개인의 정치 성향이나 종교, 학연, 지연 등 적절치 않은 차별을 초래하는 사항들을 묻거나 평가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며 "여러 단계에 걸쳐 다수의 면접관이 참여하기 때문에 특정 면접관의 특정 질문 하나에 의해서 지원자의 합격 여부가 결정될 수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채용 과정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채용과 관련된 과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인사 담당자 및 면접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3일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51103.99002001027
‘국정 화장품’ 사태로 불거진 아모레퍼시픽 채용논란…불매운동으로 번져
신입사원 면접에서 국정화 교과서 찬반여부를 질문해 논란을 일으킨 아모레퍼시픽에 불매운동 조짐이 일고 있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른바 ‘국정 화장품’ 사태로 불리고 있다. 갑(회사)이 을(직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촉발된 문제에, 이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느낀 최종 갑(고객)들이 하나 둘 씩 등을 돌리고 있는 것.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정규직 전환형 인턴채용 최종면접 시험에서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면서 강한 의지를 표한 국정화 교과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응시자는 국정교과서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면접관은 “그래서 국정교과서 찬성이에요, 반대에요?”라며 다그쳤고, 이후 면접에서 탈락한 응시자는 지난달 31일 이 상황을 SNS에 올렸다.
![[이올언올] 아모레퍼시픽이 파워 세일을 하는 이유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3/19/0/5/5/0553187eccbec0ec85fa44590a54acec.jpg)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글이 온라인과 SNS를 통해 퍼지자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 사과했다.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부문 배동현 부사장은 “자사의 신입사원 채용 과정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지원자와 아모레퍼시픽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해당 질문은 지원자의 사회에 대한 관심과 답변 스킬, 결론 도출의 논리성 등을 평가하기 위함이었을 뿐 그 외에 다른 어떤 의도도 없었으며, 지원자의 성향은 합격 여부에 절대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당사의 채용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인의 정치 성향이나 종교, 학연, 지연 등 적절치 않은 차별을 초래하는 사항들은 묻거나 평가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으며, 서류전형부터 임원면접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다수의 면접관이 참여하기 때문에 특정 면접관의 특정 질문 하나에 의해서 지원자의 합격 여부가 결정될 수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또 “당사는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채용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인사 담당자 및 면접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분노의 화살은 3일 오전 정부의 국정화 교과서 고시 강행 이후 더욱 빗발치고 있다. 누리꾼 mu**는 “아모레퍼시픽 불매로 철퇴가해야” ji**는 “신입사원 면접에서 국정화 교과서 찬반여부를 채용에 반영한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모두 불매하겠다. 전**는 “응시자가 아무리 부당하고 범죄적인 지시라도 순순히 따를 준비를 갖췄는지 확인하고 싶었던거 아니냐? 사원을 노예 취급하는 기업은 국민을 노예 취급하는 정부와 한 편” MIN**은 “박근혜 정권의 제주창조경제혁신사업 몰아주기, 오고가는 정 속에 싹트는 비리? 이러니 신입사원 면접 질의가 국정교과서 찬반이겠죠” BO**은 “대기업이 취업 면접에서 국정화 찬반을 묻는다? 기가막힌 대기업이다. 이런 대기업은 주목해야 한다. 권력과 혈연적 이념적 카르텔을 형성하며 국익을 독점적으로 챙기는 것이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등 맹 비난을 이어갔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511031453433&sec_id=562901&pt=nv
그리고
열흘도 안되서 현재 파워 세일에 들어간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매출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나보긔ㅋㅋㅋㅋ
저도 이니스프리 몇년간 애용했고 그린티클럽에서 VVIP 오가는 호갱이지만
이번엔 안살거긔
진정성있는 사과문도 안올리고 대충 어떻게 부벼보려는 수작이 넘나 속보이는것..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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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수상소감이 너무 요즘 상황에 딱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