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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1372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1/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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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죽은 쥐 시체 썩는냄새나 여름철 비둘기 시체냄새 맡아본 사람이 있는지 묻고싶은데



기대한 것처럼 큰 특징은 없고.. 사람 시체냄새도 이와 별반 다를바 없다는걸 말해둔다..



코를 찌르는듯 역겹고 어질어질한 구역질나는 냄새말이다.







나는 대구 수성구 상동에 살고있고



지금이야 수성구도 이 건물 저 건물이 많이 들어섰지만은,



2004년 당시에는 노인들이 군데군데 모여사는 곳이 무척 많았다.



뭐 안그런곳이 대구에 몇이나 되겠냐만은 말이다.






이웃이 죽던지 말던지 관심없는 나도 문제였지만



또 어떻게 보면 당연했던거지. 서로가 관심 없다는게.



아무튼 바로 아랫층에서 독거노인이 죽은지 한달만에 발견됐다는 것인데



당시가 1월이었어. 여름이 아니라 다행이었달까. 불행이었달까.






원래 이 가 당뇨가 있어서 집 밖으로 잘 못나오던 사람이라고 엄마한테 들었다.



가끔 동네 아줌마 몇 명이 여름에 그 할매집 음식 상한다고  봐주러 들리는게 전부였는데



그마저도 뜸해지고나서 12월에 합병증으로 죽은거다. 사인은 당뇨가아니라 심부전증이었다고 들었음.



더 큰 문제는 12월에 죽어서 한달을 넘게 방에서 푹 썩은게 아니라.. 전기장판을 틀고 죽었다는건데 이따말하고.






빌라 내에서 꾸리꾸리하고 역겨운 시체냄새는 정말 전혀 나지 않았다.



한창 추울 겨울이라서 냄새가 퍼지지 않았던 거지.




1월 10일쯤인가 어느날



그 노인 바로 옆집 이웃 아저씨가



괜한 오지랖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옆집 할매 전기요금 1월 청구서를 우체통에서 뜯어 본거다.



평소 만원 조금 넘게나오게 쓰던 할매가 30만원이나 쓸 일이 없어서



그래도 같은 이웃이니까 말씀드리러 점심때 문뚜드리고...



낌새가 이상하다 싶어서 119부르고..



그리고 그 역겨운 시체냄새가 확 들이닥친거지




보통은 갑자기 전기요금이 많이나오면 전력원에서 누진 주의, 확인 해주러 방문한다고 들었는데



그딴것도 없었다. 새끼들 빠져가지고..






아무튼간에 나 퇴근하고 집 도착했을때가 8시 40분이 좀 넘어서였는데



오후에 이미 시신 다 정리하고 (우리엄마는 시체까지 봤댄다 거의 뼈가 돼버렸다고..)



경찰들 두명은 아직도 현장에서 돌아다니고있고.. 기자들 사진찍고..



난 집앞에 많은 차보고 어리둥절행이었다가 빌라 현관 유리문앞까지 접근하자마자



신발!!! 이거 성기됐구나!! 이거 사람죽었구나 싶더라.. 살다살다 이런 냄새는 처음이었다.






전기장판 온도 2정도 틀고 죽은사람이 한달을 넘게



안방에서 푹푹 썩어가지고 냄새 대방출....



아직도 생각하면 머리가 띵하다.




차라리 여름이었으면 바로 냄새때문에 초기에 수습했을텐데..



뭐 거의 뼈만 봐서 사람이지 시체색은 갈색, 검은색으로 타버리고 냄새는 고..



집 값은 폭락하고...



전문청소업체에서 근 십일을  증기쐬이고 숯불피우고 화학처리하고 하더라.






요즘 여름이라 덥구 습하고 꿉꿉한데



현관문 따고 들어가는 그 계단에서



그때 그 냄새가 뚜렷하게 난다..



뇌가 기억하는건지 실제로 아직도 나는건지는 모르겠다.



지금 그 집에 살고있는 이웃집 아저씨는 아무일 없다는듯이 잘 지내는거보면



아무래도 내 뇌가 그 냄새를 잊지 못하는 모양인 것같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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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부동
으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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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님  멜뮤에서 꽈당한애
으헐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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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의 황제 김민석
으어 진짜 안타깝다ㅠㅠㅠㅠ 이웃한테 관심 가지고 갈아야겠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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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맘  요즘말야 내가 말야
헐 충격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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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고양이 시체 썩은냄세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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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이특  Devil,7/16
으어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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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내 달님이 나를 사랑하나?"
헐바로옆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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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37  물들어
무섭다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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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302  이홍기 솔로데뷔★
그래서 법의학자들이 시신 해부 한 번 하면 한 달 동안이나 몸에서 시체 썩는 냄새 달고 산다고... 자기 몸에 배인 그 냄새가 너무 독해서 처음에는 밥 냄새도 역하게 느껴져서 밥도 못 먹고 토하고 그런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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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 방탄 진환
단백질 썩는 냄새는 진짜 상상을 초월함... 지렁이 실험하다가 집단폐사했는데 장난아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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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여동생
헐......... 우리동네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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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드  빅스타☆달빛 소나타
헐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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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아버지께서 상조회사를 하셔서 가끔 나갈 때 회사차를 타면 시체냄새가 좀 나요 그냥 뭐라고 하지 골목에 쥐 같은 거 썩은 냄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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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지브리 덕후
너무 무섭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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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브이  방탄소년단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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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융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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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심프리
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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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결혼해
맡아봤는데 돌아가신지 3년인가 지난 시체를 해부했던거라 화학약품냄새가 굉장히 심해서 실제로 시체 냄새가 그런건진 모르겠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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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EXO리더)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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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여친  SEVENTEEN
아....나는 시체냄새보다 혼자 그렇게 돌아가신 할머니가 참 안타깝다...쓰니도 시체냄새라서 못 잊는게 아니라 그렇게 안타깝고 쓸쓸하게 돌아가신 분이라서 더 못 잊는거아닐까...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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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새
어릴때 맡은 동물시체냄새도 10년이 지나고도 기억하고있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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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러브굿  샤이니 함수 주니엘
헐...이모집 근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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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심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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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a
으어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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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생
아 저이야기 어디서 들은 적 있는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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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남편  백현이형 사랑해요
상동..우리동네랑 진짜가까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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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음파
헐 대구 수성구....우리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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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영재  #BAPisBACK
헐..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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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무거북이와두루미  비정상회담 G12 워더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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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ight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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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동생  예지앞사 비투비☆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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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엑소세븐틴
와.....무섭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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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U Wait No More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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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호롤롤로
으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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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95.12.30)
헐...........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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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남
아이고 ㄷㄷ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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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MO0  이재환 및 예쁜여성
시체 함부로 만지시고 그러면 안되는게 그냄새가 체감 한달은 갑니다ㄷㄷ.. 그리고 본문에 쓰인것처럼 시체가 있던 부분에는 장기가 썪은 진물?때문에 냄새가 한동안 안빠진다고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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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구  온리 소녀시대
아이고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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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척  틴탑방탄
예전에 쥐 시체 냄새맡아본적있는데 가까이가지않아도 역한 서르사 냄새가 진동을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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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랑
아 충격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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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이 통째로
아무섭고너무슬프고안타깝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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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체리
슬프다ㅜㅜㅜ
2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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