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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417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2/05) 게시물이에요

아이가 9살이 될때까지 임우재 부모님은 아이 얼굴조차 못봤다고함......

아빠인 임우재 본인도 아이와 단둘이 시간을 못가지게 했다함.....ㄷㄷㄷㄷㄷ


[임우재 상임고문 항소 이유 전문]


오늘 항소한 이유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로 이번 1차 이혼소송 판결에서 아들에 대한 관한 편파적 판결에 도저히 승복할 수 없습니다. 저희 아버님을 비롯해 저희 집안 내의 대부분의 식구들은 저희 아들이 태어나서 면접교섭 허가를 받기 전까지 단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2007년부터 2015년 9살이 될 때까지 말입니다.


2015년 3월 14일 되어야 첫 만남에서 눈물을 보이신 부모님께 아들로서 크나큰 불효를 저질렀습니다. 지금까지 이토록 한 번도 못 만나던 아들을 누가 무슨 이유로 앞으로도 한 달에 한번씩 만나게 합니까? 그것도 토요일 오후 2시에서 일요일 오후 5시까지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더구나 횟수를 월2회에서 1회로 제한한 점은 도저히 받아들 일 수 없습니다.


저 조차도 제 아들과 면접교섭을 하기 전까지 밖에서는 단 둘만의 자유로운 시간을 가져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들과의 자유로운 만남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고 사는지 일반 보통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가하는 경험을 하고 느끼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면접교섭을 하고서야 태어나 처음으로 라면을 먹어보고 일반인들이 얼마나 라면을 좋아하는지 알았고 리조트 내 오락시설엔 누가가고 아빠와 용평리조트에서의 오락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도 느꼈으며 떡볶이, 오뎅, 순대가 누구나 먹는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빈인들은 자연스러운 일들이 아들에게는 일부러 알려주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아빠와 함게 타는 카트가 얼마나 재밌는지 남들 다하는 스마트폰과 오락을 해보고, 야영을 하며 모닥불 놀이와 텐트에서의 하룻밤이 얼마나 재밌는지 경험을 해보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누가 이런 권리를 막을 수 있겠습니까?


이들에게 항상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아들은 할아버지가 부자시고 엄마가 부자라 많은 것을 가질 수 있고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는 거야.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아들이 될 바래"라고 말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기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아들이 나와 함께 있을 때 더 자유로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비로소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욱 즐겁게만 해주려고만 해 왔습니다. 이러한 제 마음을 알릴 수 없어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제 아들은 이미 많은 것을 누리고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아빠가 보여줄 수 있는 일반 보통사람들의 삶이 있어서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책이나 사잔이 아닌 제가 살았더 방식을 조금이나마 결험하고 좀 더 바르고 올바르게 자라준다면, 자신이 누리는 것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볼 줄 아는 균형 잡힌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이런 제 바램을 항소심에서 밝혀 주리라 믿고 싶습니다.



친권에 관하여.


저는 아버지로서 친권을 어디에 행사할지, 어떤 상황에서 필요한 지 이번에 어렴풋이 알게 됐습니다. 저 또한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극도로 제한되어 왔었고, 저 본인 자율적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앞으로 제 친권이 박탈되고 행사할 수 없게 된다면 면접교섭 뿐만 아니라 많은 권리가 심각하게 제한받을 것이 자명합니다.


지금조차도 그러한데 친권이 없어진 상황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혹시 모를 응급의료상황에서 친권의 부재는 심각한 위급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는 점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제 아들의 양육환경은 일반인들과는 매우 다른, 많은 수행원과 수많은 인력의 보호 속에 있습니다. 하물며 삼성의료원과 삼성그룹 임원만을 위한 응급의료체계까지 갖고 있는 삼성그룹 총수의 손자에 대한 예로서는 더더욱 맞지 않습니다. 제가 친권을 제한받을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을 뿐더러 저 또한 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친권의 권한을 이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는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친권이라는 것을 행사해 본적도 없을 뿐더러 친권이 필요했다 하더라도 아들에 관한 어떠한 의견이나 상담조차 단 한차례도 들어본 적이 없는 저에게 지난 번의 판결은 너무나도 가혹합니다.


먼저 이야기 했듯이 저는 아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신과는 많이 다른, 여러 환경에서의 경험을 통해 균형 잡힌 인성발달을 시켜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에게의 배려심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이 세상은 많은 것을 가져야만 행복한 것이 아님을 가르쳐주고 싶고, 많고 적음이 가치의 판단 기준이 아님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이미 이해하고 있을만한 슬픈 현실 또한 겪고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미 저는 아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러하더라도 아빠가 곁에 있는 것이 낫고 다른 그 누구로도 아빠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음을 잘 압니다. 이러한 것이 아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친권을 더더욱 포기할 수 없으며, 간단한 논리로 판단할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아이와 나와 가족을 위해 할애할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잃을 수 없고 면접교섭과 친권을 포함한 이혼을 전제로 한 권리를 어떠한 논리로도 잃을 수 없기에 항소의 이유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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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YASHA  가영아아아아아아아!
이부진쪽에서 말을 좀 해야 알겠지만 진짜 이거 보고 헛웃음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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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 만  입금해
요약...필요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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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래
한쪽 입장만 듣고 말 섣불리하면 안되지만 친가쪽 친척 9년동안이나 못만나게 했다는게 진짜면 소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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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공룡
별거를 10년전부터 했다는데 아예 남이고 자기 자식만 자기 가로 생각했다고 생각도 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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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공룡
근데 별거를 10년전부터 했다는겅 생각하면 사싱상 이혼이라고 생각해서 안보여줬는지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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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ddo
별거를 워낙 예전부터 하고있었어서...
그리고 이부진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냈던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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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오에이(AOA)  AOA여자친구세븐틴
뭘 먹이고 뭘 보이고 뭘 막든 그 집안 교육철학이니 상관없지만 아버지랑 단둘의 시간이 없었단 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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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애기
사실상 이혼이고 뭐고 친조부모를 만나지 못하게끔 한 것이 말이 됩니까... 일반인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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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래  라니아 디
와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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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뱅  우리 사랑하지말아요
그사세.. 삼성제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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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끼  YG코
ㄷ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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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itui
저분이 술만마시면 그렇게 깽판을 치셨다던데 괜히 이혼한다는건 아니겠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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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록
이부진이 마트에서 아들 카트에 태운 사진 있던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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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나의  에브리띵♥
그니까 이부진이랑 임우재 부부사이에 아들이 한명 있었는데
그 아들이 9살 될때까지 자기 아빠랑 자기의 친할머니 할아버지를 볼 수 없ㅅ었다는건가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 호소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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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팬들 향해서 빠순이라 나불대면 뒈져
항소이유는 언론에 밝히면 안되지않나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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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우우구우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는건 아닌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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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23. 막내)  호잇호잇
아들 태어나던 해랑 별거하던 해랑 같다던데 별거 이후 아들은 이부진이랑 같이 살아왔고 그럼 안보여준게 아닐수도 있는거 아닌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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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풓후
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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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맘인데요  죄송한데내새낍니다
진짜로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기 이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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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키가와 크리스 유우   두산 베어스
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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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Rimbaud  Aube
한쪽말만 들어선 안된다고생각하고 오래전부터 별거해오고했는데 ... 더군다나 돈문제도 얽혀있고 함부로 말못할듯 개인가족사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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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다라(841112)  빅뱅2ne1iKON
근데 10년 전부터 별거였음 애 생기자마자 별거인데 낳고 나서 쭉 이부진사장 집에서 자란거면 억지로 못만난것보단 별거였기때문에 못만났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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