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은 청춘에 만끽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누림
대신 2보다 미래에 대한 준비나 노력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2보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음
그렇지만 인생에 한 번 있는 젊음을 즐겁게 보내고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을 만듦
명동 홍대 신촌 등등 번화가에서 친구들과 밤새 놀며 맛집탐방도 하고 쇼핑도 함
친구들과 혹은 혼자서 국내 해외 여행을 떠남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고 세상을 보는 견해를 넓힘
놀이공원에 가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클럽 공연 콘서트에 가기도 하고
밤새 술을 마시며 끝없는 수다를 떨기도 함
그렇다고 1이 아예 무계획인 것은 아님
1도 나름대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함
그러나 2가 하는 준비에 비하면 반에도 못미침
2는 어떻게 보면 지루하고 재미없는 인생임
그러나 자기 미래에 대한 준비가 철저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기 때문에
1에 비해 미래가 창창하고 직업의 선택 폭도 넓음
꼭 공부만 해당되는 것은 아님
예술 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겐 그 쪽 일이 되겠음
물론 투자한 시간과 노력만큼 결과가 따라옴
흔히 말하는 스펙이 차곡차곡 쌓임
그렇게 노력한 결과
의사 판사 교수 등
흔히 아무나 되기 힘든 직업들을 갖게 됨
무조건 저 직업들이 된다는 것은 아님
자신이 처음 갖었던 꿈의 직업 어느 것이든
상관없이 목표를 이루게 되는 것임
예술 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공부대신 그 쪽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유명하거나 인정받는 영화감독 배우 가수 작곡가 등이 되는 것임
즉 노력을 보상받는 것임
그렇다고 2가 젊음을 아예 즐기지 않는 것은 아님
1은 젊을 때 즐겨야 한다는 마인드고
2는 젊을 때일수록 노력해야 한다는 마인드라
서로 할애하는 시간의 양에 차이가 있는 것 뿐
그러므로
1이 노력을 아예 안 하는 것도
2가 젊음을 아예 즐기지 않는 것도 아님
물론 젊을 때 노력을 덜 한다고 해서
미래가 덜 창창한 것도
젊을 때 노력을 더 한다고 해서
미래가 더 창창한 것도 아니지만
집안이 좋거나 운이 좋거나 사업이 잘되거나 재능이 뛰어나거나
머리가 좋아서 즐기면서 공부도 잘 한다는
특수한 상황을 배제하고
보편적인 기준에서 보면 그렇다는 것
당신은 어떤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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