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조위 치면 연관검색어에 "양조위 눈빛"이 있을 정도로 눈빛이 굉장히 인상적인 배우입니다.
여자친구였던 유가령의 납치 트라우마 때문에 19년동안 한결같이 기다려준 사람이기도 하구요
인성이 눈빛에 고스란히 담긴듯..

내가 꿰뚫리는 느낌이 드는 눈빛
뭔가 고해성사를 해야될 것 같다

양조위의 연기가 가장 돋보였던 해피투게더

눈빛이 레이저는 아닌데 뭔가 무거운 고독을 품은 흑진주같은 느낌이 있죠

양조위의 눈빛이 너무 맘에 들었던 대만감독이 양조위를 자기 영화에 출연시키고 싶은데
양조위가 대만 언어를 몰라서 양조위를 청각장애인으로 설정하죠
극 중에서 말도 못하고 들리지도 않는 캐릭터여서 오로지 제스처와 눈빛으로만 연기를 해야되는데
ㅎ ㅏ...결과는 뷰티풀원더풀고져스ㅠㅠ

양조위와 여배우랑 같이 벤치에 앉아서 눈빛으로만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양조위는 말 한마디 없이 여배우를 쳐다보기만 하고 있는 데 여배우 혼자서 한 적 없는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대화하는 장면인데 진짜 명장면..정말로 양조위가 눈빛으로 얘기를 합니다. 영화 보는 내가 다 느껴지죠
아무 말 안하는데도 무슨 말 하는지 다 알겠는..그런 장면

착한 눈빛
나쁜 눈빛


한국에 놀러왔을 때의 양조위!
뒤에 산촌갈비<<ㅋㅋㅋㅋ

양조위의 뽀나스 일화
양조위는 주성치랑 절친ㅋㅋㅋ놀랐지
양조위랑 주성치는 같은 동네에서 태어났는데 어렸을 때부터 둘이 단짝이다죠
모태 끼쟁이었던 주성치는 감독주연을 맡아서 카메라 없이 영화를 찍으면서 연기를 하고 놀았고
양조위는 옆에 보조를 서주거나 주성치의 연기를 봐주는 관객이 되어주거나 조연을 맡았대요
상상이가나요ㅋㅋㅋ어린애 둘이서 막ㅋㅋㅋㅋㅋㅋ
주성치가 꿈을 이루기 위해 연기자가 되고자 오디션을 보러 양조위를 데려갔는데
심사위원이 주성치는 안 보고 옆에 있던 눈빛이 인상적인 남자애를 보고 놀란거죠
아니 자넨 누군가?+_+
그래서 양조위가 먼저 데뷔하고 주성치는 그 후에 데뷔해서
지금은 둘 다 홍콩에서 탑ㅋㅋㅋ

죽어가는 홍콩영화를 살렸다는 평을 받는 <무간도>
이 때에도 눈빛이 아주ㅠㅠㅠ








너무 멋진 경찰을 연기했던 중경삼림...

무간도에서의 연기..
그리고..




세계 3대영화제 깐느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긴 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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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맥심을 정기구독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