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빡쳐서 쌍욕하려다가 알싸분들 댓글 보고 좋게좋게 하려고 저렇게 보냈더니 신고하라고 당당하게 나오네요. 일단 전화했습니다.
놀란건 목소리가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었네요.. 기가 차서..ㅋㅋ
어쨌든 전 최대한 좋게 말하려고 하는데 수화기 너머로는 쌍욕 시전... 바로 녹음버튼 눌렀네요.
시간이 몇시냐 자는거 딱보면 모르냐 나만 그렇게 주차하냐 다른곳에 주차하는게 힘드냐 등등 말도 안되는 말만 지껄입니다. 같이 쌍욕하려던거 꾹 참고 그년 욕한거 다 녹음해놨네요. 내일 경찰서 갑니다. 빡치는 새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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