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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인터뷰를 이어갔다. 이날 하지원은 이상형으로 "잘생기고 유머있고 요리솜씨있는 남자가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원이 과거 "잘생긴 남자는 싫다"고 며 이상형을 고백한 영상이 나오자 폭소하며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원은 결혼에 관한 질문에 “결혼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주위 분들은 결혼 얘기를 하는데 내가 아직 철이 안 들었나 보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상, 연하 상관없느냐”는 질문에 “상관없다. 연상보단 연하가 좋겠죠?”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