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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7/23) 게시물이에요

잇단 성폭행 피소 이면에 숨겨진 남성 스타들의 문란한 성생활 | 인스티즈

잇단 성폭행 피소 이면에 숨겨진 남성 스타들의 문란한 성생활 | 인스티즈

잇단 성폭행 피소 이면에 숨겨진 남성 스타들의 문란한 성생활 | 인스티즈

잇단 성폭행 피소 이면에 숨겨진 남성 스타들의 문란한 성생활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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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성폭행 피소 이면에 숨겨진 남성 스타들의 문란한 성생활
"사랑 없는 섹스 한번에 모든 것이 끝장날 수도"
[제1263호] | 16.07.22 21:11


[일요신문] 어떤 흐름이라는 게 늘 존재한다. 하나의 사건이 불거지면 이상하게 비슷한 유형의 사건이 연이어 불거지곤 한다.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면 연이어 음주운전 사건이, 마약류 사건이 하나 터지면 또 터지곤 한다. 이게 연예계에서 매번 반복되는 패턴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불행히도 가장 치명적인 성범죄 피소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월 18일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뒤 박유천, 이주노, 이민기, 이진욱 등이 줄이어 성범죄로 피소당했다. 두 달 사이에 무려 5명이나 되는데 이민기의 경우 지난 2월 피소 사건이 매스컴에 뒤늦게 보도된 것임을 감안해도 두 달 사이 무려 4명이 연이어 성범죄 피의자가 됐다. 연예계는 여전히 긴장하고 있다. 이진욱이 끝이 아닐 수 있다는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심각한 수준에 다다른 일부 남자 연예인들의 문란한 여성편력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약 한 달 사이의 간격을 두고 유상무와 박유천이 연이어 성폭력으로 고소를 당했다. 유상무 사건이 불거진 뒤 연예계에선 ‘SNS 경계령’이 떨어졌다. 유상무가 고소 여성을 만난 것은 SNS의 채팅 기능을 통해서였다. 요즘 젊은이들이 이성을 만나는 새로운 창구로 떠오른 SNS 채팅이 유상무 사건의 나쁜점이 된 셈이다. 이로 인해 연예기획사들은 소속 연예인에게 SNS를 통한 채팅을 자제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 시작했다.


박유천을 둘러싼 거듭된 성폭행 피소 사건은 대부분 유흥업소가 그 나쁜점이었다. 연예계와 유흥업계는 매우 밀접하다. 특히 스타급 연예인의 경우 아무래도 대중에게 오픈된 술집을 찾는 데 어려움이 따라 밀폐된 유흥업소를 즐겨 찾곤 한다. 심지어 유명 감독과 스타급 배우가 캐스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흥업소를 찾기도 한다. 술 한잔 나누며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기 위함인데 포장마차나 허름한 술집이 그런 분위기와 정취에는 더 잘 울릴 수 있지만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그런 대화는 애당초 불가능하다. 게다가 캐스팅 관련 논의는 비밀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다 보니 유흥업소가 그 대안이 돼주곤 하는 것이다.


그런데 유흥업소에서 일이 터졌다. 게다가 연예계가 믿는 유흥업소의 제1 원칙인 비밀 유지가 깨졌다. 이로 인해 연예계에선 다시 ‘유흥업소 경계령’이 떨어졌다. 유흥업소의 경우 그 안에서 벌어진 일은 모두 비밀이 유지된다고 믿어왔던 연예관계자들은 유흥업소가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야 하는 장소로 돌변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당연히 연예기획사들은 저마다 소속 남자 연예인에게 한동안 유흥업소 출입을 자제하고 그쪽 업계 관계자들과의 친분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해야 했다.


여기까지가 끝이었다면 몇 가지 조심할 사안이 생긴 것으로 끝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곧이어 이주노와 이민기 사건이 불거졌다. 이번에는 클럽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주노의 경우 일방적인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만큼 살짝 다른 사건들과는 거리감이 있다. 반면 이민기는 일행들과 함께 클럽을 찾아 즉석 만남을 가진 여성과 불거진 사건이었다. 이젠 SNS 채팅, 유흥업소에 클럽에서의 즉석 만남까지 추가됐다.


이진욱 사건은 아예 지인과 동석한 자리에서의 자연스러운 만남이다. 소개팅 자리로 볼 수도 있지만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고 헤어졌음을 감안하면 이성적인 교제를 위한 소개팅 자리라기보다는 지인과의 인연을 계기로 고소 여성과 이진욱이 자연스럽게 만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지인을 통한 만남까지 포함되면 그 폭이 너무 넓어진다. 성폭행 피소 사건이 줄을 잇는다는 이유로 조심하기 위해 아무도 그 전까지 몰랐던 사람을 새롭게 만나는 것을 모두 중단할 순 없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진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요즘 연예인 성폭행 피소의 트렌드는 특정 상황이나 장소가 아닌 남녀가 만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으로 확대됐다. SNS 채팅, 유흥업소, 클럽에서의 즉석 만남, 지인을 통한 만남 등은 연예인뿐 아니라 대다수의 젊은 남녀들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대부분의 주요 창구다. 그 모든 가능성에서 모두 성폭행 피소 사건이 불거진 것이다. 따라서 이제 연예인 성폭행 피소는 특정 상황이 아닌 모든 이성과의 만남으로 확대가 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사안의 핵심 요소 역시 어디서 만났느냐가 아닌 어떻게 만남을 만들어 가느냐로 봐야 한다. 따라서 조심해야 할 사안도 달라진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연예관계자들은 크게 세 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스타라고 모든 여성이 자신을 그렇게 대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이다. 한 연예기획사 대표는 “자신이 인기 스타라는 이유로 여성들이 누구나 자신을 좋아하고 자신의 성관계 제안을 기뻐할 것이라는 생각은 분명한 착각”이라며 “물론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는 현실이고 좋아하는 여성도 있을 수 있지만 아닌 여성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런 의사를 무시한 채 자신이 우월적인 위치에 있다는 생각으로 욕정을 풀기 위해 나섰다간 큰일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싫다’는 말을 그 뜻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는 연예인뿐 아니라 모든 남성에게 모두 적용되는 사안이기도 하다. 연예인 관련 사건사고를 다수 진행한 한 변호사는 “여성이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이를 단순히 튕기는 수준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싫다는 의사 표명을 받고도 성관계를 강행한다면 이로서 성관계의 강제성이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며 “연예인뿐만 아니라 성폭행으로 피소된 남성 가운데 상당수가 여성의 싫다는 의사 표현을 왜곡해서 이해하거나 자의적으로 해석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언급한 ‘누구나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연예인의 우월의식과 연결되기도 한다.


세 번째는 문제가 될 상황 자체에 노출되는 것은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사랑을 전제로 한 이성 교제가 이뤄지고 그런 상황에서 교감이 이뤄져 성관계가 이뤄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많은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성관계로 넘어가는 경우는 추후 문제가 될 여지를 남긴다.


이 대목에서 연예관계자들은 일부 남자 연예인들의 무분별한 여성편력이 문제라고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연예계 활동을 통해 공적으로 형성된 인기를 사적으로 활용하며 무분별한 사생활을 즐기는 연예인들이 많다는 것. 대개의 경우 이런 상황이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한 번 불거지면 되돌리기 힘든 치명타가 된다. 앞서의 변호사는 연쇄적인 연예인 성폭행 피소에는 유사 사례의 급증이 피해 여성들에게 고소를 결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여성들이 과거에는 그냥 묻고 가려했을 수 있다.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이 이를 고소하지 않고 혼자 고통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데 다른 연예인의 유사 사건과 이를 고소한 여성들을 보며 혼자 고통스러워하며 참지 않고 상대 연예인을 고소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될 피해 여성들 역시 앞서 사례들을 보며 적극적으로 고소할 가능성이 높아 연예인들이 더욱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될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원칙적으로 피해야 하는 또 다른 까닭은 애초부터 거액의 합의금 등을 노리며 접근하는 소위 꽃뱀이라 불리는 여성들을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법조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실제 고소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연예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 의지를 밝혀 연예기획사 측에서 미리 합의를 해 고소가 이뤄지지 않은 사례는 더욱 많다고 한다. 어떤 경우에는 강제성 등이 입증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실상 협박으로 보여 변호사 측에서 합의가 아닌 법적 대응을 권하기도 하지만 피소 이후 상황을 두려워해 그냥 합의금을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대표 사진
평가원  깔깔깔깔
확실한 몇명빼고는 이번사건으로 문란하다 단정지을수있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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