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2518786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3년 좀 안 된 아직 신혼이라면 신혼인 새댁입니다.이제 10개월 된 아이가 있구요..
결혼 전에는 살찐 모습도 괜찮다고 맛있는 거 먹는 모습이
예쁘다고 해주던 남편인데..
저번 주말에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같이 밥을 먹는데
애기보랴 밥먹으랴 정신없던 제게
남편이 한마디 하네요...
좀 꾸미라고...
최근 조금 식은 것 같다고는 생각하긴 했지만
신혼은 3년이 끝자락이라고 하길래
이제 편안한 부부가 되려나보다.. 늘 한결같을 수는 없지 하며
모르는 척 해오던 제게 비수를 꽂네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화장하고, 머리하는 돈으로 아이에게 좀 더 신경썼던 것이
너무 안일한 생각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그 때 너무 속상해서 사실대로 말했더니
미안하다고 하긴 하는데,
그 말이 좀처럼 머릿속을 떠나질 않네요..
저도 이번 주말에는 잠깐 아이 맡기고
미용실이라도 갔다와야겠어요..
남편은 모르나봐요
안꾸며서 그렇지 화장하고 머리하면 아직 그대론데..

인스티즈앱
아이유가 이러고 다녀서 우리가 못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