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 영민(조정석)
여주 = 미영(신민아)
싸우는 과정도, 화해하는 과정도 어이없음 주의
1. 미영에게 청혼 전, 친구들과의 단체 카톡방에 카톡을 남기는 영민

"나... 결혼... 할까 해." >
"무슨 임신... 아냐... 생각해보니까 미영이 나이도 있고... 사귄지 4년이나 됐는데 결혼하자고 안 하면 내가 좀... 나
쁘잖아."
결혼하는 이유부터 똥차 냄새 풍기는 남주 영민
2. 본인 자존심 세우려고 미영에게 집들이 준비를 강요하는 영민

미영: 무슨 집들이를 해, 지금. 어디 가서 뭐 준비하라고. 커플 속옷 입고 기다리라매!
영민: 미안해 미영, 사랑해 미영, 아니 근데 미영 내가 진짜... 이거 진짜 꼭 해줘야 할 것 같아. 내가 큰 소리를 쳤는
데 지네랑 나랑 똑같대잖아. 쟤네 완전 잡혀살거든. 난 아니잖아. 우리 미영이 매도하니까 내가 진짜... 우린 행복한
데, 그치?
미영: 씨... 행복 같은 소리하고 있네. 하유, 하루종일 퇴근만 기다렸구만.
영민: 아니 그냥, 중국집에서 탕수육 좀 시키고 족발도 좀 시킨 다음에... 마트에서 맥주... 아니 술은 내가 사갈게,
우리 미영이 무거우니까.
미영: 아 몰라ㅠㅠㅠ
영민: 미안해 미영, 사랑해 미영..
친구3: 뭔 통화를 그렇게 오래 해.
영민: (급) 뭐? 오코노미야끼? 그런 것까지 하려고? 하긴 당신 전매 특허니까. 알았어.
미영: 아, 뭔 오코노미야끼야!!!!!!
친구2: 맛있겠다... 오코노미야끼?
영민: 요리를 워낙에 잘 해.
3. 집들이 와서 미영에게 무례하게 구는 영민과 그의 친구들
3-1. 요리하느라 바쁜 미영과 신나게 노느라 미영은 신경도 안 쓰는 영민과 친구들


3-2. 남의 집 결혼 사진으로 묘기 부리기

3-3. 미영에게 함께 놀자고 권하는 친구들

친구1: 너무 맛있어요~
친구2: 네, 진짜 맛있어요. (시킨) 족발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욬ㅋㅋ
친구3: 야
친구2: 진짜야. 우리 동네 것보다 더 맛있어, 아.
본인 와이프에게 무례하게 구는 친구들에게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그냥 바라만 보는 영민^^..
3-4. 미영에게 억지로 노래를 시키는 친구들

친구4: 제수씨, 노래 한 곡 하세요! 예?
미영: 아니, 무슨 이 나이에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해요.
친구4: 어? 우린 다 했는데? 그럼 우린 뭐가 돼요.
영민: 아니, 그게 아니라 진짜로 우리 와이프 사람들 많은 데에서 노래하는 거 진짜 되게 싫어해. 그리고 노래도 되
게 못해.
친구1(승희): 그래~ 못 하는 거 시키는 것도 예의가 아니야. 안 하셔도 돼요!
미영: (열 받음) 아니요, 할게요.
3-5. 미영의 노래를 듣고 비웃는 친구들
(위 캡처 사진 참고)

열심히 불렀는데.. 미영이 찌통 ㅠㅠㅠㅠ
3-6. 화해

집들이가 끝나고, 미영이가 화가 나서 방에 들어가 있는 동안 거실을 깨끗하게 치우고 설거지까지 해놓은 영민.
그걸 보고 화가 풀린 미영.
(...?)
4. 시를 쓰고 있는 영민에게 잔소리(?)를 하는 미영

미영: 쉬할 때 변기 뚜껑 좀 올려주면 안 될까? 내가 몇 번을 얘기 해.
영민: ..어엉.. 미안. 그거 버릇돼서 그래.
미영: 나한텐 연애 편지 한 장도 안 써주더니, 시는 막 나와? 엉? ..으이씨! 이 츄리닝 바지 좀 입고 나가지 좀 마!
아 그리고 이 남방은 도대체 몇 년 째 입는 거야. 이런 거 입고 다니면 누가 욕 먹겠어. 어제도 주인집 아줌마가 뭐
라고 하는지 알아?
영민: 아, 너 때문에 지금 시상 다 까먹었잖아..
미영: 이것도 그래, 먹으면 그때그때 치우라고 했지? 내가 결혼을 한 거야, 입양을 한 거야. 왜 나는 맨날 시키는 사
람이어야 해? 영민 씨가 알아서 좀 치우면 안돼? 영민 씨는 이런 거 안 거슬려?
영민: (안 들리는 척 기타를 치며 아이유의 '잔소리'를 부르는 중) 그만 할까~~~~~~ 아아아~~~~~~
미영: 그만 하자.
4-1. 화해

그러고서 침실로 들어와 미영에게 하자고 앵기는 영민.
5. 영화관에 갔다가 미영의 지인(준수)을 만난 영민

미영: 인사해, 우리 신랑. 여긴 학원 같이 다니는 준수 쌤. 얘기 했지? 학교 후배라고.
영민: 그랬나? 들은 것 같기도 하고 못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준수: 두 분 데이트 나오셨나 봐요? 역시 신혼이시라..
미영: 말이 신혼이지, 조르고 졸라서 나온 거야.
영민: 진짠 줄 알겠다.
미영: 진짜잖아.
5-1. 영화표를 뽑으며 멀리서 둘의 대화를 궁예하는 영민

★밑의 대사는 다 영민의 상상★
이 정도면 피해망상 아닌가요
미영: 우리 체게바라 만난 줄 알았으면 내가 결혼 안 했을텐데~
준수: 아까 서계시는데, 오 쌤 아버지이신 줄 알았어요~ 키가 대체 몇이에요?
미영: 174라는데 나 절대 안 믿어. 몸매까지 후져서 더 작아보이는 것 같아.
준수: 으핳핳.. 아니 근데 이게 무슨 냄새? 혹시 지하철 타고 오셨어요? 쌤한테 지하철 냄새 나요.
미영: 그럼~ 난 지하철 없으면 꼼짝도 못 해.
준수: 하핳. 저는 BMW 타고 왔는데.
미영: 그런 건 꿈도 못 꿔. 저 남자 9급이거든.
준수: 보기 보단 머리가 별로인가봐요? 머리는 저렇게 큰데.. 밤일은 어때요?
미영: 으으음.. 정말 지 뭐.
5-2. 인사를 나누는 셋

준수: 정말 반가웠습니다. 오 쌤 잘 부탁드립니다.
영민: 아니, 남의 집 사람 부탁을.. 왜 하지..?
준수: ..?
미영: 농담이야, 신경 쓰지 마.
영민: 키가 지나치게 커서요, 뒷 사람이 되게 불편하겠어요.
5-3. 영화관에서 자신의 앞에 앉은 준수의 좌석을 발로 차는 영민

영민: 아, 미안합니다. 보기 보다 제가 다리가 길어가지고.
5-4. 영화관에서 나와서 한바탕 말싸움 후 영민의 상상씬

영민: (속마음) 남편 앞에서 결혼한 여자가 외간 남자보고 좋다고 시시덕한 주제에. 저저저.. 돼지처럼 처먹
는 것 좀 봐. 드럽게도 처 먹네. 맛있냐, 맛있어? 이걸 진짜 확!
5-5. 화해

그렇게 싸우고도 자신을 마중 나온 미영()을 보고 감동한 영민. 가서 말을 걸고 둘은 화해함..()
6.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파는 영민


영민: (속마음) 왜 이러지? 내가 왜 이럴까.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나도 모르게 권태기가 온 건가? 아닌데, 난 아
직 정말 미영이를 사랑하고 있는데 왜 다른 여자랑 막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오 마이 갓. 저 다리 봐.. 아
니, 내가 왜 동네 똥개 새끼도 아니고, 취향도 없이. 난 깨끗하고 청순한 여자 좋아했었는데, 그런 여자 좋아했었는
데.. 영민아앙..

직원: @^&%&** (일 얘기 중)
영민: (속마음) 대체 왜, 이런 평범한 어린 애한테 잘 보이고 싶은 걸까? 대체 왜 이런 무식한 애한테 인정 받고 싶
은 거지?
6-1. 여사친 승희와의 바람

귀갓길에 만난 여사친 승희와 술을 마시게 된 영민. 대화 중 급 고백
영민: 승희야, 나 너 좋아했어..
승희: ..음?
영민: 너 예쁘다.
승희: 왜 그래..?
영민: 너 정말 예쁘다.


폭풍 키스하다가 ㅅㅅ 직전에 영민이 버릇처럼 '사랑해, 미영'이라고 해서 승희 빡쳐서 나감.
7. 외출에서 돌아온 미영과의 싸움

미영: 왜 라면을 먹어? 밥 해놨는데. 데워 먹는 것도 못해?
영민: 뭐야아.. 전화는 계속 안 받고.
미영: ...
영민: 저번에 장모님이 갖다 준 파김치 어디 있어?
미영: 그것 때문에 전화 했어?
영민: 아, 그리고 엄마가 개소주 빨리 가져가라고 계속 전화했었단 말이야.
미영: 시끄러워서 못 들었어.
영민: 아니, 뭐가 그렇게 심플해?
미영: 은정이 만나서 공연 본다고 쪽지까지 써놨잖아.
영민: 술 마셨어?
미영: 엉..
영민: 아주 잘 한다. 이 시간까지 여자 둘이 술 먹고. 단 둘이 마셨어?
미영: 왜 그래 진짜? 내가 영민 씨한테 꼬치꼬치 캐물으면 좋겠어?
영민: 나야 다 얘기하니까 물을 게 없지.
미영: 그러면 나 지난 번에 친정 갔을 때 어디 갔었어? (여사친과 바람 피운 날..) 친구들과 술 마신 거 말고 그 뒤에
영민: 몰라, 기억 안 나..
미영: 왜 기억이 안 나.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주인집 아줌마가 그러시던데? 자기 그날 늦게, 새벽에 들어왔다고?
영민: 와.. 이 동네 뭐가 이렇게 가족적이야? 주인 아줌마가 세입자 귀가 시간까지 체크하고.. 그럼 넌! 그럼 넌!!
미영: 나 뭐.
영민: 나 보는데서 외간 남자랑 시시덕거리고..
미영: 내가 언제.
영민: 저번에 극장 간 날. 내가 티켓 찾으러 갔을 때!
미영: 준수? 그거 우리 학원 선생이잖아.
영민: 몰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미영: 그때 인사도 했었잖아.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그림 봐준 애라고 얘기했지! 그냥 어린 애야.
영민: 어린 애가 키가 180이냐!
미영: 그럼 자기는 아직 덜 커서 170 왔다갔다 하냐?
영민: 174야.
미영: 아, 유치해. 그만해! 괜히 말 돌리고 그래, 진짜. 그 날 뭔 일이 있었긴 있었구만.
7-1. 화장실로 가다가 영민이 바닥에 놓은 그릇에 발이 채인 미영

미영: 이런 거 먹었으면 제때 제때 좀 치워! 딴 집 남자들은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치워.
영민: 그럼 그런 놈 만나 살아!!!!!!!
미영: ...
7-2. 화해

영민: (낰낰낰) 미영아.. 문 좀 열어봐. 응?
미영: 술 냄새 난다며. 씻어야 할 거 아니야.
영민: 아니.. 그렇게 문을 쾅 닫고 들어가면 내 기분이 뭐가 돼..
미영: 내 기분은? 내 기분은 어떨 거 같아? 오늘.. 간신히 기분 좋게 들어왔는데. 우리 진짜 요즘 왜 그래. 너무 힘
들단 말이야, 영민 씨.. 영민 씨 도대체 왜 그래?
영민: 내가 뭐얼! 너야 말로 왜 그래..
미영: 너는.. 내가 밥 먹을 때랑 하고 싶을 때만 필요하잖아. 파김치 찾을 때만 내가 필요하잖아. 아니야?
미영은 울음을 터트리며 주저앉고 영민은 그런 미영을 안고 사과
8. 화해 겸 여행 간 영민과 미영

미영: 헉.. 뭐야?
영민: 아까 주차장에서 하나 샀어. 예쁘지?
미영: 이거 얼마 주고 샀어?
영민: 에이, 미영. 선물을 꼭 돈으로 따져야겠어?
미영: 아니.. 나 금속 알러지 있는 거 몰라? 금이나 은 아니면 못 하잖아. 자긴 나에 대해서 도대체 아는 게 뭐야?
난 자기 콜레스테롤 수치, 시력, 소매 사이즈, 바지 사이즈, 신발 사이즈, 모르는 거 하나도 없는데?
영민: 나도 알어.
미영: 뭐.
영민: 미영 가슴 사이즈. A컵.
미영: 참.. 이게 A컵으로 보여? 영민 씨 앞으로 내 가슴 근처에도 오지 마.
영민: 그건 나보고 죽으라는 소리야.
미영: 푸흐흐..
이러고 화해 함.. 하아.. 이쯤 되니 미영이도 짜증남^^..
9. 영민의 시 당선 및 시인 등단 자리

불편해서 안 오려는 거 억지로 왔는데 문인 아닌 사람은 앞에 앉을 수 없다고 뒤로 쫓겨나는 미영ㅠㅠ

뒤에 가서 사진 찍어주려고 보니까 영민은 여사친 승희와 꽁냥대는 중

수상 소감에도 미영에 대한 언급은 없음
영민: 마지막으로 이 상은 저에게 가장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신.. 판목원 시인께 이 상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애써 웃으면서 사진 찍어주려고 폰을 드는데 또 여사친과 포옹..
9-1. 영민의 시 "결혼"

기분이 상한 미영. 먼저 나와서 거울을 확인해 보니 영민이 사준 목걸이 때문에 알러지가 올라와 있음.

그리고 이제서야 확인한 남편 영민의 시.
제목: 결혼
날카로운 소음이 잠을 깨우면
돌이라는 절망에 피를 흘린다

승희: 미영 씨! 왜 여기 계세요?
미영: 아.. 안이 좀 더워서요.
승희: 좀 덥죠? 와이프 분이 기분이 좀 그렇겠어요.. 그렇잖아요. 아무리 예술을 예술이지만 묘사가 좀 그러니까.
미영: 괜찮아요.
승희: 그래도.. 누군가의 주제가 되는 건 아주 멋진 일이에요.
미영: 하.. 참, 예술가 나셨네. 야, 너 오바 좀 하지 마!
10. 시 스승님의 죽음으로 우울한 영민 (미영은 그 사실을 모르는 상황)

미영: 영민 씨, 밥 먹어.
영민: 응.
미영: 이거 먹어 봐봐. 내가 책 보고 처음 만든 건데 먹어 봐봐. 어때?
영민: 내 입맛은 아니다.
미영: 어떤데. 조미료 안 넣고 건새우 갈아서 넣었는데..
영민: 조미료 넣어. 왜 한국 사람이 조미료를 안 넣어. 팍팍 넣지.
미영: 아니 몸에 안 좋으니까 그렇지. 그래서 안 먹어?
영민: 응, 입맛도 없고.
미영: 급한 거야? 밥도 못 먹어?
영민: 내일 아침까지 써야 돼. 이거 시청에서 나온 계간지에 싣는다고.
미영: 그래도 밥은 먹고 하지..
영민: ...
미영: 영민 씨, 나 배가 자꾸 아픈데 병원 가보는 게 좋겠지?
영민: ...
미영: 내 말 안 들려?
영민: 아.. 자꾸 말 시켜서 까먹었잖아.
짜증난다는 듯이 노트북을 들고 방 안으로 들어가는 영민
10-1. 미영의 부름에는 신경도 안 쓰는 영민
영민: 나 슈퍼 갈 건데, 필요한 거 없지?
미영: 영민 씨..

나가다가 현관문 앞에서 (아마도 미영이 버리려고 내다 놓은) 시집 묶음을 발견한 영민
영민: 하아.. 이게 뭔 줄 알고.
미영: 영민 씨이..
영민: 이게 어떤 책인데, 이걸..! 잘 모르면 건들지를 말든가. 건드렸음 얘기를 해주든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물건 싫어하면서, 내 물건은.. 물어보고 치우든가! 이게 쓰레기야? 왜 맨날 니 맘대로야!!!!!! 니 맘대로 해, 니 맘대
로!!!!!!!!
미영: 영민 씨.. 나..
10-2. 미영의 응급실 행


고통에 몸부림치는 미영.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고 바닥을 구르며 고통을 호소..
미영: 엄마.. 엄마 나 죽어.. 흐어어억..
10-3. 후회하는 영민

영민: 미영.. 흐흑.. 흑..
간호사: 오미영 씨 보호자 분! 자궁 근종이에요.
영민: 흐흐흐ㅡㄱ.. 자궁 근종이요?
간호사: 쉽게 말해서 자궁에 물혹이 많다는 건데, 여성들에겐 흔한 질병이긴 해요. 근데 오미영 씨 같은 경우에는
위치가 안 좋아서 수술을 받으셔야 해요.
영민: 수술도 받아요? 흐흑.. 위험하진 않아요..?
간호사: 네, 대신 통증이 심하시죠. 식사도 못하시고요.
10-4. 사과를 받지 않는 미영

영민: 좀 괜찮냐구..
미영: 엄마 오기 전에 가.
영민: 어떻게 가.
미영: 가서 그 잘나빠진 시나 써.
영민: 아니, 아까는 너무 예민해서..
미영: 나도 예민해.
영민: 하아..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하지.
미영: 하핳.. 말을 해? 말하면? 이게 사는 거야? 이럴 거면 뭣하러 같이 살아. 서로 불편하게.
영민: 불편해?
미영: 다시 생각해보고 싶어.
영민: 뭐를?
미영: 다, 전부 다. 이렇게는 못 살 것 같아.
영민: 그래서.
미영: 나 너무 자존심 상해. 엄마 보기도 너무 창피해..
영민: 그래서, 그래서 이혼이라도 하자고?
미영: 못할 것도 없지.
영민: 너 정말.. 아휴.. 나중에 얘기하자.
미영: 나가.
11. 화해

TV를 보고 영민의 시 스승님이 돌아가셨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미영

결국 둘은 화해하고..

보살인지 바보인지 모를 미영과 역대급 쓰레기 남주 영민은 애까지 낳고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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