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찌개와 콩나물 국밥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고기가 나오면 말처럼 "히이잉" 기분 좋은 소리를 내곤했던 창현이.
마른 몸이지만 축구와 달리기를 좋아했던 날쌘돌이 창현이는 국밥집 사장이 되는 것이 꿈이였습니다.
창현이는 정많고 밝은 성격이였습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매년 친구들과 함께 도보여행을 다녔다고 합니다.수학여행을 갈때도 창현이는 생전 처음 가보는 제주도여행에 한껏 들떠있었습니다.
창현이는 중학교때 사춘기를 호되게 겪었습니다.
어머님이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고 걱정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 창현이가 친구들이 힘들어하면 다독여주고, 나쁜길로 빠지지 않게 붙잡아 주는 아이였다는 걸어머니는 창현이가 떠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창현이는 효원추모공원에 잠들어 있습니다.


|작성자 jungle_panda
9월20일, 단원고 명예 3학년 5반 이창현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43541|작성자 jungle_panda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43541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39331.html
#1111 세월호 전광판 무료 문자

인스티즈앱
주사이모 8명씩 데리고 다닌 노인네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