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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89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10/14) 게시물이에요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16.10.9 오전 9시 30분경 광진구 광장동 장신대 입구 앞 정류장에서

연갈색 포메라니안을 잃어버렸습니다..


단독주택이라 마당에 잠시 바람 쐬라고 내놓았는데 대문이 열려있는 바람에 그대로 실종됬습니다.

( 원래 겁이 많아서 안나가는 아이인데 같이 키우는 강아지가 나가자 따라나갔습니다.. 같이나간 아이는 찾았구요.. )


밖에서 짖는소리가 들려 바로 뛰쳐나가서 찾았지만 어느샌가부터 짖는소리가 뚝 끊기고 몇시간동안 동네를 다 뒤져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날 바로 만든 강아지 전단지입니다.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밤에도 동네를 다 찾아다니고 바로 페북페이지들에 제보하고 유기견센터,포인핸드,여러가지 사이트에 미루(강아지이름)찾는 글을 뿌렸지만 당일엔 목격했다는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음날인 10일 월요일 부터 12일 오후 8시까지 몇번의 제보를 받았는데요

어느정도 일치하는 제보들로만 만든 지도입니다.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자세히 봐주세요※

강아지 특성상 무조건 직진만 한다고 합니다.. 서울쪽에서 잃어버려도 지방센터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네요.

마지막 제보가 일치 한다면 미루 입장에서는 집을 찾겠다고 밤새 걸어서 저기 까지 간 걸로 보입니다.

13일 오늘 하루는 제보가 하나도 안들어왔습니다.. 지금도 계속 어디론가 가고있을지도 모르니 지도 외에 계신 분들도 주의깊게 봐주세요 ..

혹시 그대로 산쪽으로 갔으면 어쩌나 남양주시가 강아지들한테는 위험한 지역이라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진짜..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밥도 제대로 못먹고... 제가 지금 따듯한 곳에서 잘먹고 있을 동안 헤매고 있을 미루생각만 하면 정말 하루종일 일상생활도 뭐도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12일 만든 전단지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털이 길 때 미루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미루 전신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포대기하고 산책 나갔던 날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추석 한복 미루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엄마 하루와 딸 미루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시골에서 꽃과 미루

구리시/남양주시 사랑하는 동생을 잃어버렸습니다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발요.. | 인스티즈

최근 미루

지금도 유기견보호센터를 수시로 확인하고 근처를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가족들 찾아서 헤매이고 있다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날도 추워졌는데 집에있다 나간 것이라 목걸이도 없고 옷도 못입은채 사라져서 걱정이 됩니다. 미루를 잘 간수하지 못한 것을 계속 자책하고 그동안 해준게 없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미루는 저에게 너무나 특별한 존재입니다. 반려견 그 이상으로 생각하고 정말 사랑하는 동생입니다.

제가 힘들때마다 친구고 일이고 가족들이고 혼자가 된 것 같이 느껴질때마다 미루는 항상 제 옆에 있어줬습니다.

울고 화낼때도 아랑곳하지않고 옆에서 저를 위로해주던 이 세상에 언제나 제편을 들어주는 유일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미루가 태어나던날. 학교에 있다가 한걸음에 달려가서 보았던게 생각납니다. 눈을 뜨고 처음 걷고 사료를 처음 먹고 운동도 같이하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 밤새 저를 지켜주고 반겨주고 혼자 숨죽여 울고 외로울때도 제 품에서 사랑을 표현해주었습니다 .. 미루가  태어나고 살아있는동안 죽을때도 제 품에서 떠나보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다뇨. 아직도 안믿기고 너무 보고싶습니다...

한번만 주의깊게 봐주세요..제발요..

여러분의 도움을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혹시 구리시 전지역 / 금곡역 부근 / 남양주시 전지역

사시는분, 자주 가시는 분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한번만 주의 깊게 봐주시고 미루가 다시 따듯한 곳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연갈색 포메라니안 / 암컷 / 4살 / 등부분에 검은 털




형편상 큰 사례는 못해드리지만 도움을 주신 분에게는 꼭 사례도 해드리겠습니다.


댓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댓글 하나하나 너무나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다 답글 해드리진 못하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표 사진
에페페
애기ㅠㅠㅠㅠ너무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꼭 집에 가야해..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구라치네
헐... 집근처인데..ㅠ.ㅠ 저렇게 먼 거리를 어떻게 저 조그만아이가 걸어왔을까요...ㅜㅜ 버스타고도 엄청 먼길인데
언른 찾았으면 좋겠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cocoa1000
꼭 찾으실거예요. . 꼭. .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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