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37&aid=0000134930
위험 수위를 이미 넘어선 일본의 혐한 논란, 이정헌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초밥에 고추냉이를 잔뜩 넣은 '와사비 테러'로 물의를 일으킨 식당.
요즘은 보란 듯이 와사비를 거의 넣지 않습니다.
수시로 열리는 혐한 시위에선 거짓 선동이 난무합니다.
[일본에서 발생한 재일 한국인, 조센징의 범죄가 일본인 범죄의 10배를 넘는다.]
지난 7월 발효된 헤이트스피치 억제법은 처벌 규정이 없어 시위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공휘/오사카 다민족공생 인권교육센터 : 일본에서 최근 10년간 헤이트 스피치, 특히 한국인과 조선인(북한사람)에 대해 매우 폭력적으로 차별을 선동하는 행위가 방치돼 왔습니다.]
간사이 공항을 통해 오사카로 들어오는 한국인 관광객은 하루 평균 4000명.
오사카시는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요시무라 히로후미/오사카 시장 : (관광객의) 안전, 안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민 여러분도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인의 자작극이라는 글 등을 올리며 혐한 정서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한영덕/오사카 여행업체 대표 : 혐한은 항상 있는 일이고요. 영사관이 있다보니까 데모하는 일이 비일비재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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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현재 블라인드에서 난리난 딸아이 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