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0 년경에 발행된 일본 신문의 삽화들을 소개해본다.
문맹율이 높아서인지 일러스트 퀄리티가 뛰어난 편이다.
그당시 신문은 세상의 사건을 전하는 한편. 독자 확보를 위해 약간의 진실이 담긴 창작기사도 게재되고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
또 당시의 과학으로 해명 할 수 없었던 오컬트적인 사건들은 귀신이나 도깨비의 소행으로 보도했었다.

순찰중인 경찰이 강간당할 뻔한 여성을 구하다

남편과 성관계를 한 하인의 성기를 도려내서 남편 식탁에 올려 먹인 아내의 그림
아내는 남편이 식사를 끝낸후 자결함

딸이 살해당하는 순간. 위자료 라는 단어가 있는걸 봐선 이혼후 복잡한 관계인듯

10살 소녀가 기지를 발휘해 입던옷을 던져 미쳐 날뛰는 말을 진정시키다

자신의 어미를 죽인 개에게 복수를 위해
새끼고양이가 개 싸움에 끼여들다

과속한 인력거와 맹인 안마사 행열과 충돌하는 순간

귀신이 목수의 아내를 공격하다

생고기와 곤충을 즐겨 먹는 소년을 보고 놀라는 여성

소방관 코스프레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

농민의 집안에서 세 쌍둥이 탄생

친구 장례식장에 귀신이 나타나서 놀라다

죽은 남편의 유언대로 남편과 함께 묻은 유산 500엔을 친척의 권유로 유산을 발굴
7일후 친척이 만두와 선물을 들고 미망인 집을 방문
그날밤 두마리의 도깨비가 수소문해 그녀의 집에 방문해 독이든 만두를 먹고 사망

부정을 저지른 동생의 재판을 앞두고 형이 탄원서를 쓰고 자결을 준비했지만 친구들에 의해 중지됨.
나라에선 형의 이의제기를 고려해 동생에게 무죄를 선고함

12세 소녀와 16세 소년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다
12세가 출산 ㅎㄷㄷ

시집간 딸이 바로 이혼해서 돌아오다 이유는 "성기가 없기 때문에"
소문을 듣고 흥미를 느낀 마을 남자들은 소녀를 납치해 수차례 강간. 부모들은 당국에 불만을 호소.

여성의 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살해하고 강도질한 남성이 잠적했지만
며칠후 다른이의 애완견이 살해된 여성의 머리를 물고 다니는것을 발견. 범인은 체포.

17세 소녀의 시신을 꺼내 시간하던 남성을 체포
시간 = 시체 강간

전쟁으로 향하는 아들이 유품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부모에게 전달하는 중

묶인 상태로 바다에 던져진 여성을 구한 경찰

물에 빠진 갓난아기를 구하는 소녀
감사의 뜻으로 5엔 받음

연쇄살인범 체포되다. 3명의 창녀를 불러서 죽임

어려서부터 여자로 길러진 18세 남성이 관료와 사랑에 빠졋고 상대도 받아들여서 둘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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