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조금 일찍 결혼한 23살 처자에요
결혼한지는 3달 정도 되었구요....
전 무모증이에요
남편은 좋아하고 친구들도 보고 부럽다고는 하는데
목욕탕이나 수영장 갈땐 시선들 때문에 민망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남편은 외동 아들이라
어머님이 며느리와 목욕탕 가는 로망(?)같은게 있으시더라구요
계속 목욕가자고 하시는걸 미루고 미루었어요
근데 이번에 시댁 식구랑 여행을 가는데 그곳이 온천으로 유명해요
제가 그 여행을 빠질수 없는 상황인데...
시어머니가 제가 털이 없는걸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왁싱한걸로 아실려나...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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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민해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