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는 지난달 10∼21일 전국의 25∼39세 미혼남녀 1천명(남성 502명·여성 498명)을 대상으로 이상적 배우자상(象)을 조사해 28일 발표했다.
인기 있는 배우자 직업은 올해도 공무원·공사직원(13.0%), 의사·약사(11.3%), 일반 사무직(10.2%), 교사(9.4%) 등이었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무원·공사직원(남성 12.8%·여 13.2%)은 성별과 상관없이 배우자 직업 1순위로 꼽혔다. 신랑감 직업으로는 2004년부터 13년째 1위다.
뒤이어 남성은 아내 직업으로 교사(12.3%), 의사·약사(11.2%)를 선호했고, 여성은 남편 직업으로 의사·약사(11.4%), 일반 사무직(9.5%)을 선호했다.
배우자의 선택 기준 역시 지난해와 비슷하게 성격(34.0%), 외모(12.8%), 경제력(11.7%), 직업(8.1%) 순이었다. 남성은 주로 여성의 성격(34.7%)과 외모(17.5%)를, 여성은 남성의 성격(33.3%)과 경제력(16.5%)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적 배우자 학력으로는 4년제 대졸(남성 46.8%·여성 54%)이 가장 많이 꼽혔다.
결혼 계획 연령은 남성이 34.7세, 여성이 33.6세로 통계청이 발표한 초혼 연령(2015년 남성 32.6세·여성 30.0세)보다 각 2.1세와 3.6세 높았다.
이상적인 배우자 연령으로 남성은 3∼4세 연하(33.9%), 여성은 3∼4세 연상(25.5%)을 택했다.
여성은 신장 '175cm 이상 180cm 미만'(39.4%) 남성을, 남성은 신장 '160cm 이상~165cm 미만'(32.5%) 여성을 가장 선호했는데 조사 결과를 평균 내보면 이상적인 신랑감의 신장은 177.5cm, 신붓감은 164.7cm였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POD&oid=001&aid=00089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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