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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원장·영양사 등 총 75명 입건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원생들에게 제공한 급식 재료의 원산지를 허위표시를 하거나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고 급식소를 운영한 유치원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흥준)는 지난달 19일부터 이틀간 원생 100명 이상인 유치원 집단급식소 78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59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속 결과에 따르면 ▲영양사를 고용했으나 연 2회만 유치원을 방문해 위생점검을 하는 등 영양사의 직무 미이행(44건) ▲수입산 쇠고기 원산지 허위 표시(17건) ▲식품위생법상 필수적으로 고용하도록 돼 있는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고 급식소 운영(11건) ▲조리사 면허가 없는 무자격 조리원이 조리(7건) ▲유치원 급식소에 근무하지 않으면서 영양사 면허만 대여(4건) 등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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